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지틀조선일보 Jun 03. 2019

공항 인근에 있는 호텔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

인천공항, 김포공항 근처 호텔 4곳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들이 여름 시즌을 맞아 공항 여행객을 위해 무료 주차, 공항 샌딩 서비스, 여행 키트 제공 등 여행의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포함한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비싼 공항 주차료와 협소한 주차장으로 고민하는 여행객을 위해 여행 전 안전하게 호텔에 차를 맡기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도 있다.


공항 인근에 위치한 장점을 내세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호텔들을 알아보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
공항 옆 특장점 살린 ‘스탑, 스테이 오버’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은 약 3분 거리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공항 이용객들을 위해 출국 전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 최대 7일 무료 주차, 2만원 식음료 크레딧이 포함된 ‘스탑, 스테이 오버’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출국하기 전 피로와 주차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한 비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하다. ‘스탑, 스테이 오버’ 패키지는 21만 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세금 10% 별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공항 근접성 장점 내세워 '레이오버, 레이지 오버' 패키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AREX)의 마곡나루역과 바로 연결되며, 김포공항까지 5분,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국내외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김포공항에 가장 근접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출국 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오버, 레이지 오버(Layover, Lazy-over)’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환승을 뜻하는 Layover와 느긋함이 지속된다는 뜻을 내포한 Lazy-over를 모티브로, 출국 전 공항 근처 호텔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여행 하루 전날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트렌디한 여행을 선도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맞게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들과 협업해 시그니처 트래블 키트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기브어웨이(giveaway)로는 위글위글 파우치에 몰튼브라운 4종 어메니티가 증정되며, 추가로 쿨이너프스튜디오의 세안 헤어밴드와 와이즐리 면도기&쉐이빙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된다. 여행 중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로만 구성된 이번 패키지의 기브어웨이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위트 넘치는 디자인과 퀄리티로 여행객들의 캐리어 속에 트렌디함을 더 해줄 예정이다. 또한, 본 패키지는 호텔 전용 주차장에서 최대 7일까지 장기 주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해외여행 시 공항 내 주차 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 타입은 비즈니스 고객에는 보타닉 룸을, 친구나 연인들끼리의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이그제크티브 룸을 추천한다.

메이필드호텔
여행객을 위한 장기 무료주차와 공항 샌딩 서비스 'Pre-travel' 패키지

메이필드호텔은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장기 무료주차와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Pre-travel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행 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만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무료 장기 주차 5일, 공항 샌딩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를 생각해서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Pre-Travel 패키지의 가격은 16만원부터이며, 해당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김포공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은 김포공항까지는 무료로 호텔 셔틀로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공항까지는 메이필드호텔 입구에서 공항까지 직항으로 운행되는 칼리무진 버스(편도 티켓 최대 2매 제공되며, 1인 투숙 시 1매 제공)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파 3 골프 10% 할인,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네스트 호텔
로맨틱한 첫날밤을 위한 '허니문 패키지'와 여행의 설렘을 담은 '공항 패키지'


인천국제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은 허니무너와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한 두 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트래블 전문 브랜드 뮤토에서 제작한 여행용 파우치 5종 세트(선착순 50객실 한정)와 쿠도스 어매니티 트레블 킷, 간편한 아침 식사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To Go Box가 포함된 공항으로 가는 길 X MUTO 패키지와 룸서비스 6만원권, 장기주차 7일, 체크아웃 연장(오후 2시), 객실 미니바 무료 이용, 인천공항 샌딩 서비스(택시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 허니문 패키지가 있다.


네스트호텔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4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오전 8시 이전 항공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4시부터 오전 5시 50분까지는 샌딩 서비스(택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항으로 가는 길 X MUTO 패키지는 132,000원부터, 허니문 패키지는 194,000원부터이다.(10% 세금 포함)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매거진의 이전글 날씨에 맞춰 가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 6곳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