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by
J브라운
Dec 15. 2020
기억
이름이 바뀌고 모습이 변해도
기억은 그대로니까.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고
기억하기 싫지만 잊혀지지 않
아
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흐릿하게 흔적이 남는다.
점점 희미해진 기억을 따라
그때의 감정도 무뎌져 간다.
사랑도, 미움도 그리고 원망도.
나는 내 기억 속에 무엇을 남기고 싶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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