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by J브라운




기억


이름이 바뀌고 모습이 변해도

기억은 그대로니까.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고

기억하기 싫지만 잊혀지지 않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흐릿하게 흔적이 남는다.


점점 희미해진 기억을 따라

그때의 감정도 무뎌져 간다.


사랑도, 미움도 그리고 원망도.


나는 내 기억 속에 무엇을 남기고 싶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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