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선택한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12. 미래형>

이번 편은 다른 책 보다 더더욱 탄탄하고 구성이 알찬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았을 때  과거형 미래형 어렵다 

점점 문법적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려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아직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문법적으로 영어를 알려줄 필요는 없지만 

노출을 시켜주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노출이라는 걸 경험해본 부모님이라면 노출이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영어학습만화이지만 부족하지 않고 담을 수 있을 만큼 꽉꽉 눌러 담은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영어학습만화이지만 읽다가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단어를 부연 설명하기도 하고, 영어 단어의 발음, 또 이시원 선생님의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이 책이 강점이다. 

영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이시원의 시원스쿨 

바로 이 책이 시원스쿨과 아울북의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작이 아닌가.

뒤쪽에 나와있는 예스 어학원 수업시간표를 통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공부할 수 있으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면 노출 먼저 시켜주고 천천히 아이의 속도의 따라 아이에 속도에 맞춰 뒷부분의 문제나 문법 쓰기 단어 암기 등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아이에게 욕심만 내지 않으면 아이는 절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