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지하철

by 오연주

덜컹거리는 기분으로

흔들흔들

출근길 지하철을 탄다.

이리저리

밀리면서 한정거장씩을 세어간다.

내가 내릴 역까지는

아직 한참인데

사람들이 많아졌다.

7호선과 2호선을 타고

목적지 도착하자

땀난다.

오늘도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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