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낯설었는데 익숙해지기

by 오연주

뭐든것은

첫발 내딛기가 망설여지고

한번 해보면

두번부터는 아주 쉬워진다.

늘 낯설은 환경들은

인생 어디에서나

다가선다.

인간관계에서도.

일에서도.

세상 모든 것에서도.

어느 순간 익숙해지는 경험을 할때는

낯설음의 흔적도

함께 담아둔다.

어느 순간

다시 그런 때가 온다면

조금 더 당당하게 맞설 수 있도록

경험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산다는 것은

바라보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공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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