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일기

지하철

by 오연주

출퇴근을 하면서 지하철을 이용한다.

버스로 출근하는 것보다는

많이 다른 느낌이고

조금은 잊고 있던 낭만도 느껴지는 기분이다,

기본적으로 있는 지하철 노선들이

여기저기 이어지면서

더 편해지고 이동거리도 늘어나서

효율적인 것 같다.

일을 하기 전에는 중학교때까지도

지하철을 타는 일은 흔하지 않았기에

고등학교 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버스가 안 다니는 등교길에

처음으로 지하철 2호선과 1호선을 타고는

너무 신기했었다.

지금은 여행을 다니면서

부산.대전 치하철을 타 보았는데

부산 지하철은 시간이 걸리지만

다닐 곳이 많아서 좋았고

특히 유명 해수욕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전 지하철은 그냥 가장 기본적인 장소를

연결해 놓은 느낌이었다.

인천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 동안

차창 밖의 느낌은 참 좋다.

버스보다는

역시 지하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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