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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Mar 05. 2024

간호사일기

살아감

누워 있으면서도

함께 있는 것을 다행이라고 한다.

가만히 보면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겨우 눈을 부비면서

새벽 출근을 하고

일을 하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지쳐 

퇴근을 한다.

살아가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삶은 아름답다.

신새벽을 밝히는 아침 햇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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