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드 하우스

by 오연주

간호사를 하면서

우연하게 보게 된 미드였다.

질병의 원인을 찾아가는 병리학적인 토론이나

검사들.

그리고 살아온 방식들의 분석.

세상도.

질병도 삐딱하게 바라보고

근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확인하는 접근이

처음에는 집중이 안되지만

자막없이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순간 즐기고

일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입원해서 치료를 할 때

사용되는 검사.

항생제.

어느 부분을 잘 봐야 하는지를

배우는 에피소드들이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된다.

닥터 하우스의 독특함과 제자들의 순발력이

시즌을 더해 갈 수록 흥미롭다.

기본적인 의사 소양을 가진 이들이

다양한 전공들에서 풀어내는 병리학적인 해석.

하우스의 매력이다.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에게는

볼 만한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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