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하는 것
난 간호사다,
늘 출근하면서
긴장을 하고
매순간 일한다.
하지만
그냥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돈벌기 위해
시간 떼우기 위해
몰라도
앉아만 있는 경우가 흔하다.
어찌 일을 하든
누구는 땜빵을 하고
누구는 떠먹여주고
다 해주길 바라니.
편하고 쉽게 사는 것은
각자의 생활패턴이지만
일하는 것은.
더욱이 병원에서는
노력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게
기본인데.
참 보고 있으면
참 걱정되고
아찔하다.
그냥 일하는 이들이.
그게 왜 당연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