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치는 요즘 근무는 솔직히 출근때마다 열차가 서는 역이나 시외버스 터미널로 미친 척하고 도망가는 걸 순간 순간 현실화 시키는 그런 나날들이자 정말 커피로 정신을 깨우면서 버티는 시간들이다.
돈을 버는건 그만큼 일을 하기 때문인데도 왜 그리도 부러워하는 것인지 ~
바다가 그립다.
먼바다가 보이는 푸른 날의 아침풍경부터 어둑해지는 고즈넉 시간까지 너무 그 자체로 좋아서 눈물이 날 듯 싶어서 모래를 밟고 뛰어 다니면서 어린아이처럼 그런 시간이 필요한 나에게 바다는 참 정겹고 익숙하기에 늘 그리워진다.
바다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