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에세이

by 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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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감성적이고 싶다


정말 우연히 다가온 책이다.


하태완 작가의 두번째 에세이 모음집

'모든 순간이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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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자기계발서를 주로 읽지만,

가끔 마음이 힘들 때는 에세이를 주로 읽곤 한다.


아이들을 재우고 아내까지 잠든 밤


감성적인 마음으로 서평을 넘기려 한다.

서평은 담백하게 쓰려 하지만, 가끔은 감성적으로도 쓰고 싶다.




자신감과 긍정


별거 아닌 것 같겠지만

지금 당장에 바라던 것들을 놓쳤을 때,


' 나는 어차피 잘될 거니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들이

결국에는 당신을 그토록 바라던 곳에

데려다 줄 것이 분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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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준 건

나는 어차피 잘 될거라는 근자감이다.


항상 지인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지?'


나는 나를 매우 신뢰한다.

부자가 되어 성공할 것이라고 매일 생각한다.


이런 생각들이 쌓여

나는 부자를 위한 기록을 하고 있다.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다가오는 무언가를 두려워하지 않기

일상 속의 어떤 것이든 미루지 않기

지나간 기억들에 마음 아파하지 않기


무엇보다,

사랑에 있어서는 계산하지 말고

그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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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내가 블로그 하는 것을 알고

서로이웃하여 자주 보는 사이다.


부끄럽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아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INTJ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매우 냉철하고 분석적인 것을 좋아한다.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한다.


하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대해서는

계산한 적이 없다. 정말이다.


그냥 아내가 좋았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나도 아직 잘 이해가 안간다.

그렇게 계산적인 사람이 왜 이 사람에겐 계산을 안할까?






내 사람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함께해온 시간은 그리 중요치 않아요.


엊그제 만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 힘듦을 먼저 알아주고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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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과의 관계는 복잡하고도 어렵다.


누군가에게 기대하면 실망만 커진다는 것을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그래선 나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 내가 힘들 때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도와주고 힘이되는 경우가 있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준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일까..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나는 있잖아.

네가 웃는 게 좋아.


네가 웃는 걸 보는 건 언제나 새롭고

또, 그때의 계절과 상관없이


그 순간을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로 바꿔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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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와 아이들이 웃는 모습만 봐도 좋다.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을

아이들을 키우며 처음 느끼게 되었다.


요즘 정말 말을 안듣지만,

가끔 나에게 와서 '아빠~' 라고 한마디만 하면 사르륵 풀린다.


아이들의 미소가 나의 온도를 바꾼다.




누구나 다 그래


웃는 날이 있으면 우는 날이 있고,

가슴 벅찬 날이 있으면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날이 있어.


이 사실에서만큼은 그 어떤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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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이 행복한 날에 이런 생각을 한다

'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해야해'


그리고 슬픈 날에는 이런 생각을 한다

' 이 슬픔을 지나치기 위해 노력 해야해'


모든 건 영원할 수 없다.

이 사실에서 나도 예외일 순 없으니까





마음에도 없는 사랑


헤어짐을 고하는 것보다

상대에게 더 상처를 주는 행동은,


이미 마음이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척을 하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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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아니, 가면을 안쓰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회에서의 나, 가정에서의 나, 혼자있을 때의 나

모두 다른 모습이다.


단, 아내에게는 솔직해야 한다.

모든걸 벌거벗은채로 진실게임을 하자는 말이 아니다.


아내에게는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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