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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동신 Feb 14. 2024

[스타즈 인터뷰] 언팩 행사 참여는 처음이라.

2024 갤럭시 언팩 참여자 대상 인터뷰 #1

2024 스타즈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 '마일로스' / 'gangms' 님을 소개합니다. 스타즈의 막내 라인을 맡고 있는 갤럭시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두 분의 재밌는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Q. 안녕하세요, 마일로스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다양한 갤럭시 소식을 다루는 학생 크리에이터 마일로스입니다!


Q.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하니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하시나요?


갤럭시 제품에 대해 오랜 시간 써보고 리뷰를 남기거나, 써보다가 새로운 게 떠오른다면 곧바로 제안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특별한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해요.


Q. 혹시, 마일로스님의 닉네임에 특별한 뜻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탄생하게 된 배경이나 닉네임에 담긴 특별한 뜻이 있을까요?


영국의 유명 그룹인 Coldplay의 앨범 제목에서 따 왔습니다. 새로운 닉네임을 정하기 위해 눈앞에 바로 보였던 단어를 임시로 쓰고자 했는데요. 그게 마침 '마일로'라는 단어였습니다. 그대로 굳어져서 지금의 마일로스가 되었습니다.


Q. 이번에 처음으로 언팩 행사에 참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언팩을 처음 보기 시작한 게 2016년이고, 언팩 초청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챈 게 2018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정말 오래 기다려왔던 만큼, 기대 이상으로 정말 즐거웠네요!


Q.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고 하시니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번 언팩행사에 참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매번 언팩을 라이브로 챙겨보는 덕분에 매 언팩의 규모나 콘셉트 등에 대해 분석해보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정말 예측 불가 상태로 언팩이 열리는 행사장으로 향했고, 사람들을 뚫고 들어가 마주한 행사장은 정말 어마했네요. 언팩 행사장을 처음 눈으로 본 그때의 기분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Q.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언팩 행사에 참여하며 정말 많은 수의 해외 스타즈 멤버 분들을 만나시게 될 거예요. 정말 멋지고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짧게 얘기도 해보고 친해지면서 언팩 기간은 물론 언팩이 끝나고도 좋은 친구로 남아 서로 많은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일로스님의 최애 갤럭시는?


'갤럭시 노트9'입니다. 당시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참가하면서 처음 써보게 되었는데, 마주한 첫날부터 놓아주기까지 쭉 만족하면서 썼던 몇 안 되는 제품 중 하나라서 기억에 남더라고요. 최애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인데요. 우연히 얻었던 버즈 라이브와 처음 시도해 봤던 상세 리뷰 덕분에 지금의 '마일로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Q. 안녕하세요, gangms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 멤버스 스타즈 막내 자리를 맡고 있는 gangms입니다!


Q. 혹시, 닉네임에 특별한 뜻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탄생하게 된 배경이나 닉네임에 담긴 특별한 뜻이 있을까요?


'닉네임에 뜻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하는데 저는 그때마다 매번 'Galaxy'의 'G'와 내 본명을 따서 만든 닉네임이다."라고 말을 해요. 하지만, 처음부터 닉네임에 특별한 뜻이나 에피소드가 있던 것은 아니었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게임이나, sns에서 사용해 오던 닉네임을 삼성 멤버스에서도 사용한 거라서 닉네임에 의미 부여는 활동 중에 했던 것이랍니다.


그리고, 멤버스 활동을 하면서 저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gangms란 닉네임이 우리말로 부르기 쉬운 닉네임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민석님이라고 불러주셔도 된답니다.


Q.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하시는지 궁금해요.


블로그에서는 전자제품과 관련하여 꿀팁이나 사용기, 여행 후기 등을 포스팅하고 있어요. 블로그에 제품 사용기 적을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Q. 이번에 처음으로 언팩 행사에 참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삼성 멤버스 앰버서더 활동을 계속해 오면서 '나도 언젠간 해외 갤럭시 언팩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라는 생각을 정말 수도 없이 했었어요. 매번 언팩 행사 기간이 다가오면, '이번엔 진짜 가고 싶다, 언팩 가보는 게 내 소원이다.'라고 머릿속에서 되뇔 만큼 정말 간절했던 터라 이번 언팩 참관이 더욱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았어요. 심지어 저는 미성년자 신분이었기에 해외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 참관이 더욱 어려울 것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기다렸더니 이렇게 갤럭시 언팩 행사에 참석할 수 있던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제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걸 아시는 분들이 꽤 계실 거로 생각해요. 언팩 행사 이후 산타 크루즈로 관광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여기서 글로벌 멤버스 스타즈와 함께 식사하는 도중 일어난 일이에요. 제 대각선에 일본 멤버스 스타즈가 앉아 계셨었는데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BTS 지민의 얼굴이 있는 플립 수트카드를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BTS의 팬인지 물어봤는데 팬이 맞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서로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인지, 콘서트는 가 봤는지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시더니 제게 BTS 액세서리를 주셨어요. BTS 액세서리를 건네주면서 일본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직접 만든 액세서리라고 소중히 간직해 달라고 말하셨어요. 그때 너무 감사하고, 외국에서 아미 친구를 사귄 게 신기해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마지막으로,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언팩을 갔다 오고 나서 '포기는 배추 셀 때 하는 말이다'라는 것을 몸소 느꼈어요. 미성년자도 삼성 글로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고, 언팩 기간 중 진행된 미션에서도 악착같이 모든 미션을 달성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미션 올 클리어 상도 받고, 뭐든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멤버스 여러분들도 꾸준히 활동하다 보면, 언젠가는 삼성 글로벌 행사에서 외국인과 소통하고 있을 수 있답니다. 삼성 멤버스 파이팅!


Q. gangms님의 최애 갤럭시는?

제 최애 갤럭시는 S24 플러스예요. 삼성 멤버스 커넥트 행사로 S24 플러스 마블 그레이 색을 잠시 대여받아서 사용했었는데 원 매스 디자인이라서 기기의 일체감이 너무 좋은 거 있죠?! 그리고 그레이 색이 실버 느낌도 나고, 블루 느낌도 나는 정말 예쁜 컬러라고 생각해서 S24 플러스가 제 최애 갤럭시예요!



두 분의 갤럭시에 대한 재밌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갤럭시에 대한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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