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도, 추울 때도,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매일 공중전화 부스에서
늘 너의 전화번호를 눌러.
안 받을 걸 뻔히
알면서도 말이야.
그래도 언젠간
네가 받지 않을까라는
희망고문을 하며
오늘도 너에게 전화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