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데 산티아고 day.20

(모라티노스~엘 부르고 라네로)

by 개꽃뽁

1. 순례길의 끝이 다가올수록

만남에 대한 기억도 진해졌다.

간호 일을 은퇴하고 순례길을 걸었던

하와이 출신 르네 (할머니).

2. 오래되고 조용한 이 마을에서

한국의 라면을 한국말과 함께 팔고 있었다!

심지어 주인은 스페인 아저씨!!

3.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공립 알베르게는

매일 밤 다양한 이벤트로 기부를 독려한다.

오늘의 이벤트는 음악과 함께하는 낭독회.



작고 조용할수록

우리의 목소리는 더 깊고 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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