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데 산티아고 day.25

(산 마르띤 델 까미노~아스또르가)

by 개꽃뽁

1. 결코 편하지 않은 돌다리 위에서 펼쳐진

기사들의 마상 창 경기라니!

먹고 살기 편한 직업이란 없다.


2. 이보다 잘 만든 수돗가 표시는 없다.

안 마실 수 없는 큰 언덕 끝의 오아시스.

3. 또다시 가우디!

가우디의 전기에 해당하는 작품인지라

고딕 양식이 두드러진다.



중세를 지나 로마로 인도하는 25일째의 길.

굽이 굽는 언덕 위의 요새 같은 도시에서

역사와 예술, 유쾌한 수다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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