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이라더니 풀체인지급 변신” 쏘렌토 미쳤다, 하이브

by 두맨카

국산 중형 SUV 시장이 술렁인다.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선 풀체인지급 변신을 단행한 기아 쏘렌토가 2025년 9월까지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더욱 놀라운 건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가 5개월에 달하고, 판매 비중이 무려 70%를 넘어섰다는 사실이다. 단종설까지 돌았던 쏘렌토가 오히려 콘셉트카 수준의 디자인과 파워풀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temp.jpg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국산 중형 SUV 시장이 술렁인다.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선 풀체인지급 변신을 단행한 기아 쏘렌토가 2025년 9월까지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더욱 놀라운 건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가 5개월에 달하고, 판매 비중이 무려 70%를 넘어섰다는 사실이다. 단종설까지 돌았던 쏘렌토가 오히려 콘셉트카 수준의 디자인과 파워풀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업계에서는 이번 쏘렌토의 변신을 두고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사실상 풀체인지”라는 평가가 쏟아진다. 실제로 전면부 디자인부터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완전히 새로운 차로 거듭났다.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진짜 쏘렌토 맞냐”는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시승 후기마다 “기대 이상”이라는 찬사가 쏟아진다.


temp.jpg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2025년형 쏘렌토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디자인이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전면 반영해 수직으로 뻗어 올라가는 스타맵 라이팅이 첫인상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기존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패밀리카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지고, 각진 실루엣과 미래형 하이테크 요소가 강조된 프리미엄 SUV로 탈바꿈했다.



수직 헤드램프 디자인은 마치 고급 콘셉트카를 연상시킨다. 도로 위에서 다른 차량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측면 역시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이 강조되어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의 와이드한 그릴과 범퍼 디자인은 SUV 특유의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한다. 특히 야간 주행 시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가 점등되면 그 위엄은 배가된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전용 색상의 도어 사이드 가니쉬와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해 럭셔리함을 한층 강화했다. X-Line 트림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알로이 휠, 전용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와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오프로드 감성까지 더했다. 이러한 변화들이 모여 쏘렌토는 단순한 실용 SUV에서 프리미엄 패밀리카로 완벽하게 진화했다.


temp.jpg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실내 역시 혁명적이다. 12.3인치 곡면 듀얼 스크린이 스티어링 휠 뒤쪽에 적용되어 한층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되어 운전자가 시선 이동 없이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콘솔과 기어 노브 디자인도 전면 변경되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응답속도로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음성인식 기능과 터치 조작이 더욱 정교해져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최적의 경로를 제안하며,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해 호환성이 뛰어나다.


3열 좌석의 거주성도 크게 향상됐다. 성인 남성도 무리 없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해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 에어백이 탑재되어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전 트림에 적용되어 실내 개방감이 극대화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도 추가되어 야간 운전 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temp.jpg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쏘렌토의 진짜 경쟁력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있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180마력과 27.0kgf·m의 최고출력을 내는 엔진과 47.7마력, 264Nm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고속주행 시에도 추월가속이 쉽고 언덕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8km로 중형 SUV치고는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



2025년 1~9월 누적 판매량은 7만 3,691대를 기록했으며, 9월 단월 판매는 8,978대에 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서며 친환경 파워트레인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확연히 드러났다. 출고 대기 기간은 무려 5개월에 달해 당장 계약해도 내년 봄이 되어야 인도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단순히 연비만 좋은 게 아니라 주행 성능과 정숙성, 승차감 모두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유류비 부담이 큰 요즘 시대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은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오너들의 후기를 보면 “도심 주행 시에는 전기차처럼 조용하고, 고속도로에서는 가솔린차처럼 파워풀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temp.jpg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쏘렌토의 형제 모델인 텔루라이드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단행한다. 오는 11월 20일 LA 오토쇼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인 신형 텔루라이드는 기아 전기차 플래그십 EV9의 디자인 DNA를 대거 흡수했다. 수직으로 뻗은 두 갈래 주간주행등과 듀얼 와이드 선루프가 전면에 배치되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박스형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각지고 강인한 스타일로 진화해 대형 SUV의 위엄을 한껏 드러낸다. 전장과 전폭이 약간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여유로워졌고, 3열 좌석의 거주성도 대폭 개선됐다. 파워트레인도 혁신적이다. 기존 3.8L V6 가솔린 엔진은 사라지고,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은 2025년 11월부터 먼저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북미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시장에서 연간 12만 대 규모로 생산되며 ‘아빠들의 드림카 1순위’로 군림해온 텔루라이드가 하이브리드로 진화하면서 친환경 규제 강화에 완벽하게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텔루라이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가 단순한 친환경 대응을 넘어 연비와 파워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전략”이라고 분석한다.


temp.jpg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현대차 싼타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출시 2년 만에 파격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며 ‘뼈다귀 램프’로 혹평받았던 디자인을 완전히 폐기했다.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프리미엄급 풀와이드 테일램프와 차세대 플레오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실상 풀체인지급 변신을 예고한다.



후면부는 최신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연결형 풀와이드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이 대폭 향상됐다. 번호판도 리어게이트 중앙에서 하단 범퍼로 이동해 깔끔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H자형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시그니처 디자인을 채택하고, 박스형 디자인 언어를 강화해 SUV 특유의 강인함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플레오스 커넥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1.6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자랑한다. 미국 소비자 평가에서도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되며 안전, 편안함, 유용성, 연비, 성능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2025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885만원, 노블레스 4,181만원, 시그니처 4,464만원, 그래비티 4,553만원으로 책정됐다.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3,605만원, 노블레스 3,891만원, 시그니처 4,202만원, 그래비티 4,291만원이다. 이 정도 디자인과 성능, 첨단 사양을 갖춘 중형 SUV가 4천만원 초반대에서 시작한다는 점은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경쟁 모델인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모델 대비 50~100만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 전략 차량으로 국내 출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5천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만약 국내에 도입된다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가격 경쟁력을 최대한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성비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디자인과 성능,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자동차 시장 분석가는 “국산 중형 SUV 시장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 구도에 돌입했다”며 “디자인과 기술, 가격 경쟁력 모두를 갖춘 모델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어떤 차를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행복한 고민이 터져나오고 있다.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5개월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고, 텔루라이드와 싼타페 역시 출시 전부터 벌써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국산 SUV의 디자인 대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로 판매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고, 싼타페는 이례적으로 출시 2년 만에 대대적인 변경을 단행하며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쏘렌토는 단종설까지 돌았던 과거를 완전히 뒤엎고, 콘셉트카 수준의 디자인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으며, 출고 대기 5개월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이 이를 입증한다.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될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국산 SUV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성능,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패키지가 과연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그리고 쏘렌토의 독주 체제가 계속 이어질지 지켜볼 시간이다. 한 가지 분명한 건 국산 SUV가 이제 수입차 못지않은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https://domancar.co.kr/%ed%8c%b0%eb%a6%ac%ec%84%b8%ec%9d%b4%eb%93%9c-%ea%b8%b4%ec%9e%a5%ed%95%98%eb%9d%bc-%ea%b8%b0%ec%95%84-%ed%85%94%eb%a3%a8%eb%9d%bc%ec%9d%b4%eb%93%9c-%ed%92%80%ec%b2%b4%ec%9d%b8%ec%a7%80-%eb%af%b8/

https://domancar.co.kr/%ed%95%9c%eb%af%b8-%ea%b4%80%ec%84%b8-%ed%83%80%ea%b2%b0%ec%97%90-%ec%9e%90%eb%8f%99%ec%b0%a8%ec%97%85%ea%b3%84-%ec%88%a8%ed%86%b5-%ed%8a%b8%ec%98%80%ec%a7%80%eb%a7%8c-%ec%b2%a0%ea%b0%95/

https://domancar.co.kr/25-%ea%b4%80%ec%84%b8-%ec%a7%80%ec%98%a5-%ed%83%88%ec%b6%9c-%ed%98%84%eb%8c%80%ec%b0%a8%c2%b7%ea%b8%b0%ec%95%84-%ec%82%b4%eb%a6%b0-%ec%a7%84%ec%a7%9c-%ec%9d%b4%ec%9c%a0-%eb%b0%9d%ed%98%80%ec%a1%8c/


작가의 이전글“말도 안 돼”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