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요리연구가에서 ‘국감 논란의 중심’으로! 외식업계 거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0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석에 서야 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가 평소 애용하는 2억 원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국회 주차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해외 출장”이라는 불출석 사유서만 제출됐다.
국민 요리연구가에서 ‘국감 논란의 중심’으로! 외식업계 거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0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석에 서야 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가 평소 애용하는 2억 원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국회 주차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해외 출장”이라는 불출석 사유서만 제출됐다.
2600억 원대 자산가이자 새마을식당, 빽다방, 한신포차를 거느린 프랜차이즈 제국의 황제가 국민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억짜리 차 타고 다니면서 국감은 피한다”, “국민 앞에 서기 두려운 거 아니냐”는 비판이 빗발쳤다. 지금부터 그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친다.
10월 29일, 백종원 대표는 국회 행안위 소속 이해식 의원실에 충격적인 통보를 했다. “해외 출장으로 인해 국정감사에 출석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였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 대표는 수개월 전부터 확정된 K-소스 글로벌 확장 사업을 위한 미국 출장 일정”이라며 “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등지의 현지 업체와 소스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여론은 차갑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수개월 전부터 확정된 출장이라면, 국감 일정도 충분히 조율 가능했을 것”이라며 “증인 채택 통보를 받고도 일정을 조정하지 않은 것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행안위는 지역축제 운영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LPG 안전관리법 위반 등 각종 법규 위반 사항을 집중 질의하려 했지만, 백 대표의 불출석으로 핵심 질의는 무산됐다.
과거 2018년 국정감사에서는 당당히 증인석에 서서 외식업계 현안을 논했던 백종원이 왜 이번엔 국감을 피했을까? 일부 국회의원들은 “의혹의 혹을 하나 더 붙이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필요하다면 추가 증인 요청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 나오며, 백종원을 향한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백종원의 차량 선택은 그의 검소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가 애용하는 차량은 영국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 레인지로버 5세대로, 가격은 무려 1억 8,700만 원에서 최대 2억 2,500만 원에 달한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 출시 이후 럭셔리 SUV의 대명사로 군림해왔다. 현재 판매 중인 5세대 모델은 전장 5,052mm, 전폭 2,003mm, 전고 1,87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22인치 대형 휠과 2,750kg의 중량감으로 궁극의 SUV라는 별칭을 얻었다. 특히 HSE, 오토바이오그래피 등 트림별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재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즐겨 찾는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5세대는 영국의 전통과 럭셔리를 상징하는 차량으로,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기본형과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나뉘며,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선택 가능하다. 차체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로 제작되어 견고함과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으며, 내부에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백종원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차량을 자주 노출했으며, 실용적이면서도 넉넉한 공간이 필요해서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불거지며, 그의 차량 선택도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2억 원대 럭셔리 SUV를 타고 다니면서 가맹점주들은 3년 만에 폐업시킨다는 냉소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백종원은 한때 국민 사장님으로 불리며 절대적 신뢰를 받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잇따른 논란은 그의 이미지를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
빽햄 선물세트 고가 논란은 시작에 불과했다. 명절 선물용으로 출시된 빽햄 세트가 실제 가치 대비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했다. 이어진 농약통 재활용 주스 용기 사용 의혹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한신포차에서 사용한 주스 용기가 농약 분무기와 동일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위생 논란이 들끓었다.
여기에 한신포차 낙지볶음 원산지 표기 오류, LPG 안전관리법 및 건축법 위반 등 각종 법규 위반 사항이 줄줄이 터져 나왔다. 더본코리아는 지역축제와 외식산업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자체 예산이 과도하게 투입됐다는 지적도 받았고, 일부에서는 민간 기업이 공공사업을 독점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결국 백종원은 방송 출연을 전면 중단하고 경영 일선으로 후퇴했다. 하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이번 국정감사 증인 채택으로 이어졌다.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운영 실태는 더욱 충격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가맹점의 평균 존속 기간은 2020년 3.3년, 2021년 3.2년, 2022년 3.1년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 7.7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즉, 더본코리아 가맹점을 창업한 사장님들은 평균 3년 남짓이면 문을 닫는다는 의미다.
이는 가맹점주들이 본부의 과도한 로열티와 원자재 강매, 불공정한 계약 조건 등으로 인해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는 백종원 브랜드만 믿고 창업했다가 빚만 잔뜩 지고 폐업했다는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연돈볼카츠는 60개 이상의 가맹점이 폐업하면서 72%라는 충격적인 폐업률을 기록했다.
국회 행안위는 이번 국감에서 더본코리아의 지역축제 독점 운영 문제와 함께, 가맹점 불공정 거래 실태도 집중 추궁하려 했다. 하지만 백종원의 불출석으로 핵심 질의는 공중에 떴다. 가맹점주들은 국감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했지만, 그 기회마저 날아간 셈이다.
백종원이 보유한 더본코리아 지분은 약 80%로, 단순 지분 가치만 약 2600억 원에 달한다. 그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빽다방, 미정국수0410, 역전우동0410 등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를 거느린 외식업계 최대 거물이다. 더본코리아는 2024년 기준 매출액 4,642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 당기순이익 31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가진 그가 국민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하자, 여론은 들끓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억짜리 차 타고 다니면서 가맹점주들은 3년 만에 폐업시킨다, 국감 피하고 미국 가는 게 K-소스 홍보보다 도피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진다. 특히 과거 백종원이 저는 셰프가 아니라 사업가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대비되며, 겸손은 이미지 전략이었을 뿐이라는 냉소적 반응도 나온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더본코리아가 공공 예산을 집행하는 지역축제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정작 국회 감사는 회피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필요하다면 추가 증인 요청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백종원의 이번 불출석은 논란을 잠재우기는커녕, 오히려 더 큰 의혹을 키운 셈이 됐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백종원의 불출석이 오히려 의혹의 혹을 하나 더 붙이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행안위는 백종원 대표에게 지역축제 운영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LPG 안전관리법 위반, 건축법 위반, 가맹점 불공정 거래 실태 등 총 6가지 핵심 의혹을 질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불출석으로 인해 이 모든 질의가 무산됐다.
특히 더본코리아가 지역축제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법규 위반 의혹은 공적 자금이 투입된 사안이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이 높았다. 백종원이 이를 회피한다면, 국민들은 그가 숨기고 싶은 뭔가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백종원 국감 도피, 백종원 책임 회피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백종원은 여전히 대한민국 외식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다. 자수성가형 CEO이자 프랜차이즈 산업의 판도를 바꾼 혁신가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연이은 논란과 이번 국감 불출석은 그의 입지를 크게 흔들고 있다.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백종원 브랜드를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더본코리아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이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특히 더본코리아가 추진 중이던 코스피 상장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전언이다. 논란으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면서, 상장 시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과연 백종원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그가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국민 앞에서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그가 쌓아온 백종원 신화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백종원이 조속히 입장을 정리하고 투명한 경영을 약속해야만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가맹점주들과의 불공정 거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더본코리아 제국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백종원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위기가 아닌, 기업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2억짜리 SUV를 타고 국회를 피해 미국으로 떠난 2600억 자산가의 진짜 속내를. 이제 공은 백종원에게 넘어갔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대한민국 전체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