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S" 역대급 디자인 유출?!

by 두맨카

지난 10월 3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렉서스가 자동차 업계를 완전히 뒤흔들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35년간 플래그십 세단의 상징으로 군림했던 LS가 바퀴 6개를 단 전기 미니밴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실험이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려는 렉서스의 야심찬 선언이다.


temp.jpg 렉서스 LS 콘셉트 6륜 미니밴

지난 10월 3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렉서스가 자동차 업계를 완전히 뒤흔들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35년간 플래그십 세단의 상징으로 군림했던 LS가 바퀴 6개를 단 전기 미니밴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실험이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려는 렉서스의 야심찬 선언이다.



렉서스 관계자들은 이번 ‘LS 콘셉트’가 실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LS의 ‘S’가 이제 더 이상 ‘세단(Sedan)’이 아닌 ‘스페이스(Space)’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와 오랜 기간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경쟁해온 렉서스가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의 룰을 제시하겠다는 파격적인 전략이다.


temp.jpg 렉서스 LS 콘셉트 측면

LS 콘셉트의 가장 파격적인 특징은 바로 6개의 바퀴다. 앞쪽에는 대형 전륜 2개가,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4개의 후륜이 좌우 이중 구조로 배치됐다. 이는 단순히 시선을 끌기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대형 전기 미니밴의 안정성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용적 엔지니어링이다.



후륜을 소형화하고 이중으로 배치함으로써 차량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3열까지 여유로운 거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전기 파워트레인을 활용한 6륜 구동 시스템은 토크 벡터링과 개별 바퀴 제어를 통해 기존 4륜 구동으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차체는 오버행을 최소화한 단일 박스형 미니밴 디자인으로, 현재 렉서스가 판매 중인 토요타 알파드 기반의 LM보다 훨씬 크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세로형 LED 헤드램프와 측면까지 이어지는 리어램프, 루프핀 라이트가 결합되어 미래형 럭셔리 이동 공간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temp.jpg 렉서스 LS 콘셉트 내부

렉서스는 LS 콘셉트의 실내를 ‘움직이는 응접실’이라는 콘셉트로 설계했다. 3열 구조로 구성된 넓은 실내는 2열 시트가 회전하며 마주 볼 수 있도록 설계돼 비즈니스 미팅이나 사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쇼퍼 드리븐 세단의 개념을 완전히 뛰어넘는 발상이다.



천연 원목 루버와 도어 패널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차분한 조명과 세련된 마감재로 ‘다이내믹 럭셔리’를 구현했다. 단순히 이동하는 공간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진정한 ‘럭셔리 스페이스’를 지향한다.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순수 전기차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렉서스가 전통적인 럭셔리 세단의 틀을 깨고 미래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 한다”며 “특히 6륜 전기 미니밴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는 벤츠를 비롯한 경쟁 브랜드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temp.jpg 벤츠 S클래스

지금까지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S클래스가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S클래스의 아우라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았다. 그런데 렉서스가 이번에는 아예 게임의 룰 자체를 바꾸려 한다.



전통적인 세단 형식을 고수하는 S클래스와 달리, 렉서스는 6륜 전기 미니밴이라는 전례 없는 형태로 ‘럭셀리 스페이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차량 형태의 변화가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가 제공해야 할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다.


렉서스 개발 관계자는 “이 모델은 단순한 디자인 실험이 아닌, 향후 브랜드가 지향하는 ‘공간 중심형 럭셔리’의 실질적 방향성을 담고 있다”며 “차세대 쇼퍼카이자 패밀리 럭셔리 밴의 가능성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알파드와 벨파이어 같은 고급 미니밴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렉서스 LM이 기존 LS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이번 LS 콘셉트는 시장의 변화를 정확히 읽은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렉서스의 야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한 준대형 세단 ‘ES’도 함께 공개했다. 2026년 일본 시장 출시를 앞둔 신형 ES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클린 테크 × 엘레강스’를 반영해 기능성과 감성적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했다.


특히 신형 ES는 렉서스를 상징하던 스핀들 그릴을 차량 전체로 확장한 ‘차세대 스핀들 바디’를 적용하고 전반적인 디테일을 다듬어 한층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ES 350e와 ES 500e,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와 ES 350h 등 네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는 렉서스가 전동화 시대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전략으로, 벤츠와 BMW가 전기차 전환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영리한 접근이라는 평가다.


렉서스는 이번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단순한 신차 발표를 넘어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35년간 지켜온 세단 중심의 플래그십 전략을 과감히 버리고, 6륜 전기 미니밴이라는 전례 없는 형태로 ‘럭셔리 스페이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이다.


렉서스는 앞으로 브랜드의 최상위 자리를 ‘센추리’ 라인업에 맡기고, LS를 통해 더욱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렉서스가 이제는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자동차 업계는 렉서스의 이번 대변신이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벤츠 S클래스를 비롯한 전통적인 플래그십 세단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LS 콘셉트가 실제 양산 모델로 등장할 때 어떤 모습일지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렉서스가 제시한 6륜 전기 미니밴이 정말로 양산에 성공한다면, 이는 단순히 한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이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 시장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벤츠 S클래스가 긴장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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