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최근 자신의 첫 차를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선택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벤츠 G바겐, 일명 '지바겐'이었습니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최근 자신의 첫 차를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선택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벤츠 G바겐, 일명 '지바겐'이었습니다.
지난 8월 초, 이미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 차량 구매 소식을 전하며 블랙 지바겐을 선보였습니다. 차량 세차 과정을 담은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동시에 비판적인 댓글도 쏟아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골 빈 거 인증하는 거다", "저 돈이면 다른 차를 사고도 남는다"며 그의 선택을 비난했습니다. 면허 취득 전 차량을 먼저 예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미주는 쏟아지는 악플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쇼츠 영상을 통해 "저는 댓글을 본다"며 직접 악플을 읽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골 빈 거 인증했다고 하더라"며 담담하게 악플 내용을 언급하며, 향후 '악플 읽기' 콘텐츠 제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돈을 빌려달라거나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SNS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실수한 적은 없다"고 밝혔지만, 악성 댓글과 메시지 공격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9월 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미주는 지석진, 전소민과 함께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석진은 "상엽이에게 듣기로 미주가 검소하다고 하더라"라며 배우 이상엽의 증언을 언급했지만, 이미주는 즉각 "저 진짜 그거 말고는 없다. 명품에 관심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미주는 차량 외에는 특별한 사치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석진 역시 전소민에게 "명품 선물을 받은 적이 없지 않느냐"고 물으며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이미주는 지바겐을 구매한 지 3년이 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최근에 구매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차가 예뻐서 먼저 예약해두고 나중에 면허를 땄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주는 놀랍게도 해당 차량을 거의 운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술을 자주 마셔서 운전을 잘 안 한다"고 말하며, 3억 원대 벤츠를 대부분 차고에 세워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예쁘다고 샀다”는 솔직한 발언은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차량의 성능이나 실용성보다 외관을 보고 구매했다는 점에서 '경솔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주는 "문콕 신경 안 쓴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가의 차량이지만 크게 아끼지 않고 편하게 사용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미주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양분된 모습입니다. "명품에 관심 없다면서 3억짜리 차는 괜찮은가"라는 비판적인 의견과 "본인 돈으로 산 건데 무슨 문제냐"는 옹호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연예인의 고가 차량 구매를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한 비난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미주는 러블리즈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차로 3억짜리를 사는 건 과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차를 잘 몰라서 예쁘다고 샀다"는 발언은 경솔한 소비 행태를 드러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주는 이번 논란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영리함을 보여줬습니다. 악플을 읽고 반응하는 영상을 제작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슈를 언급하며 홍보 효과를 누렸습니다.
“다음에는 악플 읽기를 해보겠다”는 발언처럼, 이미주는 앞으로도 악플을 콘텐츠화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악플을 오히려 자신의 무기로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등이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석삼플레이'에서도 이번 에피소드는 주요 소재로 다뤄졌습니다. 이들은 이미주의 차량 논란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미주가 명품 대신 고가의 자동차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인의 말처럼 명품에 대한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자동차가 더 실용적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명품 가방이나 의류는 유행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지만, 벤츠 G바겐은 중고 시세가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특히 블랙 지바겐은 희소성과 인기로 인해 재판매 가치가 높은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차하는 영상을 섹시하게 찍었다"는 발언처럼, 이미주에게 지바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도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방송인으로서 화제성을 확보하고 콘텐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을 것입니다.
결국 이미주의 3억 원대 지바겐 논란은 개인의 소비 선택과 공인으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입니다. 개인의 자유로운 소비를 존중해야 하는가, 아니면 공인으로서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렵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미주가 이번 논란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오히려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악플마저 콘텐츠로 활용하는 시대, 이미주는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