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풀체인지, 그랜저 긴장?! 역대급 디자인 충격

by 두맨카

국민세단의 절대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30년 가까이 대한민국 중형 세단 시장을 지배해온 현대 그랜저의 아성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중심엔 르노코리아의 SM7 풀체인지가 있다. 최근 공개된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본 업계 관계자들은 “이거 진짜 미쳤는데?”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현대 그랜저는 2023년 연간 판매량 12만 대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4년 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수입차 브랜드들의 공세도 거세지만, 더 큰 위협은 국산 경쟁 모델들의 반격이다. 특히 SM7의 부활 소식은 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몇 년간 SUV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면서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해졌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치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M7 풀체인지 프로젝트에 투입된 개발비만 5천억 원대로 추정된다. “이번엔 진짜 작정하고 덤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공개된 예상 렌더링을 보면 SM7의 변화가 얼마나 극적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기존의 밋밋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는 완전히 벗어던졌다.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철학이 전면에 드러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프론트 그릴이다. 르노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뉴 웨이브(New Wave)’ 콘셉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라인이 강조됐다. LED 헤드램프는 날렵하게 뻗어나가며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한 자동차 디자이너는 “그랜저가 정통 고급차 이미지라면, 새 SM7은 젊고 세련된 럭셔리를 추구한다”고 분석했다.


측면 라인도 예사롭지 않다. 쿠페형 루프라인을 적용해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허리선을 낮춰 날렵함을 강조하면서도, 실내 공간은 기존 대비 오히려 넓어졌다는 게 내부 정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신형 플랫폼 덕분이다.


더 충격적인 건 파워트레인 스펙이다. 업계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SM7 풀체인지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1.5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e-POWER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24km/L 이상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재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가 17.1km/L인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게다가 e-POWER는 엔진이 발전만 담당하고 구동은 전기모터가 전담하는 방식이라 전기차 같은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시승 경험이 있는 한 기자는 “일반 하이브리드와는 차원이 다른 승차감”이라고 극찬했다.


가솔린 터보 모델도 만만치 않다. 2.0리터 VC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72마력을 발휘한다. 그랜저 2.5 터보의 290마력보다는 약간 낮지만,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위협적이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 옵션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중형 세단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실내 공간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뒷좌석의 편의성이 구매 결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새 SM7은 이 부분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휠베이스가 기존 대비 80mm 이상 늘어나면서 뒷좌석 레그룸이 극적으로 개선됐다. 숫자로는 무려 980mm에 달한다는 관측이다. 현대 그랜저의 950mm를 가뿐히 넘어서는 수치다. 실제로 앉아보면 무릎과 앞좌석 사이에 주먹 3~4개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생긴다.


여기에 프랑스 브랜드 특유의 시트 설계 노하우까지 더해진다. 르노 고급 세단에 적용되던 멀티 레이어 쿠션 기술을 SM7에도 적용한다.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기술이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독립 공조 시스템, 전동 조절 시트, 열선·통풍 기능은 기본이다.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비싸면 소용없다. 하지만 SM7 풀체인지의 예상 가격을 들으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업계에 따르면 가솔린 베이스 모델이 3천900만 원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랜저 2.5 가솔린 엔트리 모델이 4천400만 원대인 걸 감안하면 500만 원 가까이 저렴하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찬가지다. 4천500만 원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5천만 원을 훌쩍 넘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파격적이다. 게다가 연비까지 월등하니 유류비 절감 효과를 더하면 실질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진다.


르노코리아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내부 관계자들은 2025년 9월경 공개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준비는 이미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고, 부산 공장에서 프리 프로덕션 모델 생산이 한창이다.


사전 계약은 8월 중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선 벌써부터 “초반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SM7이라는 네임밸류에 혁신적인 디자인, 압도적인 가성비까지 갖췄으니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차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가 2026년으로 예정돼 있어, 최소 1년 이상 신형 SM7의 공세를 그대로 받아야 한다. 내부적으로 긴급 대책 회의가 소집됐다는 소문도 돈다. 한 현대차 임원은 “경쟁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이번 SM7은 예사롭지 않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국민세단이라는 타이틀은 단순한 판매 1위를 넘어선다.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대변하는 상징이다. 그랜저는 지난 30여 년간 그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무조건 베스트셀러만 찾지 않는다.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표현하는 차를 원한다.


SM7 풀체인지는 바로 그 욕구를 정확히 겨냥했다. 프랑스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 미래지향적 파워트레인, 넉넉한 공간과 파격적인 가격까지. 그랜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결과는 곧 나온다.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다. 그랜저의 아성이 무너질지, 아니면 SM7의 도전이 또 한 번의 해프닝으로 끝날지.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수많은 예비 차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확실한 건 하나다. 올해 중형 세단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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