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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minic Cho Jun 29. 2024

Thai Rung Restaurang

2024. 06. 16

저녁 - 새우 요리와 치킨 요리 (메뉴 이름은 기억나지 않음)


Liljeholmen 근처의 타이 음식점으로 지나다닐 때마다 야외 좌석들에 항상 누군가 앉아 있어서 호기심에 방문했다. 맛은 매콤하면서도 때로는 새콤한 전형적인 태국 음식이라 가끔 더위에 지친 날이면 생각나는 맛집이다.


시원한 맥주를 함께 시키고 싶었지만, 다음 날 출근이라 다음 기회로 미뤘다. 건더기들을 쏙쏙 골라 먹으면서 소스에 밥을 말아먹으면 크~! 침이 고인다. 스웨덴살이의 좋은 점이 맛있는 태국 음식점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이다.


먹고 난 다음에 시간이 좀 있으면 근처의 Trekanten 호수를 한 바퀴 산책해도 좋다. 여유롭게 떠들며 걸으면 20~30분 정도 걸리는데, 소화도 되고 상쾌한 바깥공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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