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QR' 개념, 무엇인지 아시나요?
'푸드QR과 GS1 디지털 링크'의 개념 대해 알려드립니다.
식품 산업의 물류와 소매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푸드QR 및 디지털 링크'는 소비자와 제조업체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부는 현재 푸드QR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업들과 협력하여 본격적인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푸드QR 및 GS1 디지털 링크'의 개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푸드QR'은?
'푸드QR'은 식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포함한 정보를 담고 있는 QR코드입니다. 이를 통해 제조사, 소매상, 소비자 모두가 식품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제조사: 일련번호 및 추적성, 제품 리콜, 물류 관리
2. 소매상: POS 시스템, 재고 관리, 판매 촉진
3. 소비자: 제품 정보, 마케팅, 프로모션, 후기 등
또한, 푸드QR은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인 GS1 디지털 링크를 사용하는 QR코드입니다.
일반 QR코드와 GS1 디지털 링크
푸드QR에서 사용하는 GS1 디지털 링크는 일반 QR코드와 차별화됩니다. GS1 디지털 링크는 세계 표준 기구 GS1(Global Standards No.1)에서 규정한 글로벌 바코드 규격을 따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 가능
- 하나의 상품에 하나의 코드 부여
GS1 디지털 링크는 특수한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상품 식별 바코드(GTIN-14), 제조번호, 일련번호, 소비 기한(유통 기한)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식품의 전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도미노코리아푸드QR 유형
푸드QR은 GS1 디지털 링크와 2차원 QR 바코드를 결합한 형태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정보와 대응하는 URL 내용은 색상으로 구분됨).
최소 인쇄형, 안전 소비형, 이력 추적형이 있으며 이외에 수량, 제조시분 등 GS1 응용식별자에 해당하는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도미노코리아이번 글에서는 '푸드QR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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