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다
태어나다 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뻔하긴하지만 조금은 깨달을 수 있었던 생각에 대해 적어볼게
태어나다
어찌보면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었던 사람 중 한명이야
나쁜 일이 있을 때면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말하면서 괜히 세상을 탓하기도 해봤고
삶에 대해서 큰 시도를 해보지도 않으면서
그냥 시간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었어
어차피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라는
부정 가득한 생각만 가진 상태였었으니까
그러다 운이 좋게도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겨서
정신을 차리고 하나씩 도전하는 단계에서
태어나다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보니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는 해석으로 바뀌었더라고
단지 하고싶은 게 생겨서
하나 둘 도전해보고 이뤄내는 재미를 찾아 오다보니
삶의 의미가 바뀐거야
만약 태어나지 않았었더라면
이런 생각도 못했을거고
이런 글도 적지 못했을거고
아무런 존재가 없는 상태로
정말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로만 있었을텐데
태어났기 때문에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
한 번 이걸 깨닫고 나니
새삼 모든 게 아름다워보이더라고?
이런 경험 해본 적이 있다면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거야
이어서 들었던 생각이
시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곳은 지옥일거야
시도하는 자들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되고
그들이 자신보다 잘났다는 생각에 시기하고 질투하고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면 발전해 있지 않겠지
시도조차 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시도하는 자에게는
천국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지옥같진 않을거야
뭐랄까
내가 느끼는 감정으론 놀이공원같아
놀이기구타는게 정말 무서운데 타보고 재밌어하고
다른 놀이기구들도 똑같이 무서운데 타고 재밌어하고
이걸 반복적으로 느껴
시도하는 자들은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일단 재밌어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세상일테니까
내가 두 부류를 다 겪어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건데
시도하지 않을 때는
나의 시선은 항상 남이었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나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을 쳐다보고
비하하고 비판하고 부정적이기만했는데
내가 시도하는 입장이 되고보니
나의 시선은 나에게 맞춰져 있더라
나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도 쳐다보긴해
근데 이제는 어떤 걸 배워야할지를 보게돼
비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걸 찾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게됐어
지금 읽어보니 참 감명 받은 명언 하나가 있는데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진짜 뼈저리게 공감했어
실패는 나를 발전 시킬 수 있지만
도전하지 않는 건 날 절대 발전시킬 수 없더라
이제서야 태어났다는 것에 부정적이던 나를 원망해
지금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생각 중이야
이 기회를 날려먹거나 헛되이 보낸다는 건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를 놓치는 거라고 마음 다잡고 있어
시도하는 자에겐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세상이니까
지금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시작해보자
내가 변화할 수 있었던 점들을
전부 알려줄게
나도 했는데 안될 게 뭐가 있겠어
기회는 이미 우리에게 와있어
같이 가자 도와줄게
같이 생각의 문을 열고 다시 태어나자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