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나는 요즘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내가 일하는 곳에서의 이야기인데
나는 여기서 역사적인 인물들 처럼 재능이 뛰어나
맥가이버처럼 기계를 더 잘 고치고
아인슈타인처럼 더 실용적이고
뉴턴처럼 논리적이기도 해
이런 장점들을 한 데 모아있는
현존하는 사람이 나인데
이런 나의 재능을 대가없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여기계신 어르신들께
전부 알려주고 있으니
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게 맞지?
너무 재수없는 소리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일하면서
TV가 고장났을 때
선풍기가 고장났을 때
바퀴가 고장났을 때
컴퓨터가 안될 때
프로그램이 안될 때
노래방 기기가 안될 때
서류 작업이 너무 어려울 때
지하실 펌프가 문제일 때
전구가 문제일 때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
이 상황들 말고도 더 많은 경우에서
동료분들은 나에게 도움을 청해
"그냥 다 해주니까 맡기는 거 아냐??"
실제로 내가 내 친구한테 들었던 물음이야
혹시 같은 물음을 묻고 싶거든
내가 이거 하나만 말할게
나는 연습하고 있는거야
그 어떤 것들이라도 잘 할 수 있는 나를 만드는 거지
그만큼 내 재능은 늘어날 것이고
다른 더 큰 부류에 가서도
나를 재능으로 이기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게 될거야
귀찮진 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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