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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센 Dec 16. 2020

공익법인 회계프로그램 스타스 세미나 후기

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회계프로그램 스타스 


공익법인협회 공식홈페이지, 카페, 유튜브



홈페이지 : http://www.koreapca.org

카페 : http://cafe.naver.com/koreapca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7M_TMCRac6XVPc0Iz2VBA?view_as=subscriber


삼일회계법인 : 공익법인 회계시스템 '스타스' (pwc.com)

https://www.pwc.com/kr/ko/about-us/corporate-responsibility/stas.html



일부 기능이 안 되어서 같은 내용이니 네이버 게시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donaldsan/222175746846



1. 프로그램


깔끔한 화면구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엑셀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유저친화적인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형 공익법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라 사용법이 쉽습니다.


엑셀과 엑세스로 만든 프로그램이고 웹방식으로 저장되는 형태가 아닙니다.


1PC, 1프로그램이고 연동이 별도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백업기능을 제공한다고는 하나 정기적으로 파일을 따로 저장해야 합니다.




2. 회계기능


1) 프로젝트 설정, 안분기준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게 프로젝트별로 손익을 계상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와 시설관련 비용들에 대해서는 안분기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별로 인건비를 일괄 배부할 수 있겠네요.


다만, 인건비 및 시설비 외 계정과목별로는 별도로 안분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2) 전표일괄 입력


전표입력 기능이 있는데 전표를 엑셀 등으로 일괄 업로드 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결국, 2020년도 전표를 12월 시점에서 모두 입력하는 건 힘들어 보이네요.


사용해도 2021년부터 써야 할거 같네요


참고로 더존은 전표일괄 업로드 기능은 없으나 통장업로드 및 자동전표 기능, 전표복사 기능이 있어서 전표입력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랑은 엑셀로 전표를 업로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무사랑의 가장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카운트도 엑셀기반으로 일괄 업로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밀린 전표 한번에 올릴 때 유용합니다.










3) 기초잔액 이월 기능


더존이나 이카운트 같은 프로그램에 보면 기초잔액을 입력하면서 거래처별로 금액을 구분해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세미나에서 질문을 해보니 거래처별로 기초잔액을 구분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예금별 잔액만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래처별로 기초잔액 구분 기능이 없으면 초기 재무제표를 입력할 수가 없습니다.


전년도 12월31일에



계정과목    거래처     금액

미수금      나이스      100

미수금    이니시스     200

미수금       페이팔     300


이렇게 나눠서 전표를 쳐야 합니다.


아래 더존과 이카운트는 초기 거래처별 잔액을 입력하는 기능이 있죠.

이 기능이 추가되어야 기초잔액을 적절히 입력할 수 있겠네요.









4) 본지점 구분


중소형 공익법인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나 본지점을 통합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이 여러 개인 법인의 경우에는 사용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네요.


이카운트는 부서를 통해서 회계단위를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더존 아이큐브 계열은 회계단위를 나눠서 사업장등록이 가능한 기능이 있고



더존 스마트A의 경우에는 본지점 데이터 통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지점 회계가 있는 기관들은 '스타스' 를 사용하긴 무리일 거 같네요




5) 세무기능



스타스는 기본적으로 회계프로그램이라 세무와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원천세 신고, 부가가치세 신고 기능은 없습니다.



더존이나 세무사랑은 원천세, 부가가치세 신고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카운트는 원천세 신고 기능만 제공합니다.




3. 결론


공익법인 회계프로그램 스타스의 장점


무료이다. 사용자가 조작하기 쉽다. 별도의 설치 없이 파일만 전달하면 다른 PC에서도 손쉽게 열 수 있다.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한다.



공익법인 회계프로그램 스타스의 보완점


사업자등록번호가 여러 개일 때, 사업자단위별로 입력한 자료를 통합할 수 없다.

전표 일괄업로드 기능이 없다. (이 기능은 있으면 편하지만, 전표건수가 많지 않으면 꼭 있을 필요는 없을듯)

전기이월잔액 거래처별 입력기능이 없음.


이 기능은 보완이 필요함. 채팅에서 두분이 이 문제를 지적하시더라구요.

대부분 법인들이 기존 회계장부를 스타스로 옮겨오려 할 때


거래처별 이월잔액 입력 기능이 없으면 사실상 기초재무제표를 입력할 수 없다.


연간 수입금액 3억 이하 규모에서 지점이 없고, 수익사업이 없고 직원 3명 이하 정도 규모에서 사용하기 적합할 것 같습니다.




4. 회계프로그램별 비교


개인적으로 시중에 나온 회계프로그램을 대부분 현재 쓰고 있지만, 법인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래는 여러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 - 아주 좋음, ○- 좋음 , △- 보통, X- 없음


비교표를 올리려 했는데 브런치에서는 표 기능이 없네요.



아래 게시물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donaldsan/222175746846



연관검색어 : 비영리법인회계프로그램, 공익법인회계프로그램, 공익법인 회계프로그램 스타스, 스타스 프로그램, 삼일회계법인 회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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