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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un 27. 2018

글쓰기, 기술 들어갑니다

글 잘 쓰는 방법

무언가를 배우려면 이 세 가지 물음표가 가슴에 찍혀야 한다.

왜? 무엇을? 어떻게?


사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어떤 '기술 들어갑니다-'가 아니다. 실망했는가? 어쩔 수 없다. 이게 진실이고 현실이다. 뭐, 이 '자체'가 기술이라면 기술이다.


먼저 '나는 왜 쓰는가?'의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그리고 '어떤 주제를(무엇을) 쓸 것인가?'로 이어진다. 그다음이 '어떻게 쓰는가?'의 전략이다.


이 순서가 뒤죽박죽 되면 처음엔 티가 잘 안 나지만, 날이 갈수록 꼬이고 말 것이다. 내가 왜 이것에 대해 쓰고 있는지, 어떻게 쓰는 줄을 알겠는데 무엇을 써야 하는지 등의 혼돈의 카오스 상태를 맛보게 될 것이므로.


글쓰기 수업 역시 '왜? 무엇을? 어떻게?'순서로 진행된다. 그 이후에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그 방법은 별게 없다. 밝히자면, 퇴고와 필사이다.


1.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2. 나는 무엇을 쓸 것인가?

3. 나는 이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

4. 퇴고(고치고 다듬기)

5. 필사(좋은 문장 감각 익히기)


글 잘 쓰는 방법은 일단 할 말을 넘치게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많은 경험, 많은 대화, 많은 습작이 필요하다. 경험에는 직접 경험은 물론 독서 등과 같은 간접 경험이 있다. 그다음은 최선의 노력이다. '글쓰기'라는 도구를 선택했다면 잘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넛지(동기부여)하고 트리거(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이 글쓰기 강사인 나의 존재 이유이다.


구체적으로 왜? 무엇을? 어떻게? 를 알고 혼자 꾸준히 할 수 없어 함께 글 쓰고자 한다면 수강 신청하길 바란다. 참여도에 따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http://naver.me/5f4Kp5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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