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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Apr 07. 2016

아침 출근길 벚꽃

사진: 이동영작가

저는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제 꿈은 글을 계속 쓰는 것인데요.

그러기위해서는 직장을 다녀야 합니다.

천재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기반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감사를 느끼며 그 열정하나로 하루하루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와도 다 떨어지지않은 벚꽃과 이 봄을 바라보면서 저 역시 누가 조금 흔들어도 본연의 빛을 잃지 않는 글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나 계절에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도 그 기운을 듬뿍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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