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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동형 Apr 12. 2024

인텔,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혁신과 비전

AI(Claude3)가 작성 보고서 시리즈

AI(Claude3)가 작성한 인텔,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혁신과 비전

(2024.04.12)

글쓴이 Claude 3, 프롬프팅 신동형(donghyung.shin@gmail.com)


1. 서론

AI 시대의 도래와 인텔의 역할 인공지능(AI)은 이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하여 인간의 인지능력을 확장시키는 AI 기술의 발전은 기업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이러한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업계의 리더 인텔은 제품 혁신과 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쳐 AI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2. 인텔의 AI 전략과 비전

AI 제품 로드맵과 기술 혁신 인텔은 새로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세서, 가속기,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제온 CPU는 범용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의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되고 있으며 파운드리 공정 기술 혁신을 통해 전력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가우디 가속기는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전문 칩으로 가우디2에 이어 가우디3 아키텍처로 한 단계 더 진화하며 엔비디아에 대항하고 있다. PC부터 엣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는 인텔의 AI 로드맵은 고객들에게 유연하고 최적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 인텔의 AI 전략에서 주목할 부분은 IDM 2.0 전략에 따른 파운드리 사업 육성이다. 첨단 노드 공정에서 설계와 생산을 통합 제공하는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는 글로벌 IT, 자동차, 산업, 모바일 기업들의 주문형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칩 시장에서도 고객 기반을 넓히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세계 2위 도약을 목표로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3. 인텔 제품과      기술의 AI 워크로드 가속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의 제온 및 가우디 적용 사례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는 AI 워크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표적 영역이며 인텔은 여기에 제온 CPU와 가우디 가속기로 대응하고 있다.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100GbE 지원 등 확장성을 강화했으며 범용 CPU로서 유연성과 집적도 장점을 앞세운다. 특히 제온에 내장된 AMX, AVX-512와 같은 행렬/벡터 연산 유닛은 딥러닝 추론 속도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가우디는 HBM 적용으로 넉넉한 On-chip 메모리를 확보했으며, 거대 AI 모델 학습에 최적화된 전용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성능과 효율을 발휘할 전망이다. 인텔은 오픈 소프트웨어 환경도 강조하며 파이토치, 텐서플로우 등 주요 프레임워크에서 가우디의 원활한 작동을 지원하고 있다.


엣지와 PC의 저전력 고성능 AI 기술 AI 워크로드는 클라우드뿐 아니라 PC와 엣지 영역에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PC에서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모바일 프로세서에 내장된 가우디 코어가 로컬 딥러닝 작업 처리를 가속화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 등 모바일 특화 기능들도 강화되어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에서 AI 활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엣지 컴퓨팅에서는 제온 D 프로세서와 모비디우스 VPU가 각각 고성능, 초저전력 AI 추론에 활용된다. 인텔은 OpenVINO 툴킷 같은 개발 환경도 제공해 엣지 AI 보급에 힘쓰는 한편,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영상분석 등 다양한 엣지 적용 사례를 발굴 중이다.



4. 엔터프라이즈 AI 고객 적용 사례

제조, 의료, 클라우드 산업에서의 AI 협력 사례 인텔은 AI 기술의 엔터프라이즈 현장 적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 영상 분석 스타트업 랜딩AI는 인텔 데브클라우드에 구축된 가우디 클러스터로 병리학 이미지 AI 모델 학습 속도를 대폭 높였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 산업 설비 업체 보쉬도 인텔과 협력해 제조 현장에 머신비전 등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 언어모델 학습에 인텔 제온과 가우디를 활용하며 AI 인프라 고도화에 나섰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PowerEdge 서버에 인텔 가속기를 탑재하며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AI 기반 인텔 팹 운영 사례 인텔은 자사 반도체 공장에도 AI 기술을 활발히 접목하며 운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불량 패턴 자동 검출로 수율 향상, 이상 조기 감지로 장비 가동시간 증대, 빅데이터 기반 예측 유지보수로 다운타임 최소화 등이 대표 사례다. 최근에는 첨단 파운드리용으로 건설 중인 오하이오 신공장의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도 공개했다. 인텔 자회사 모비디우스의 비전 프로세서와 하바나랩스의 AI 가속기를 활용해 협동로봇, 자율운반차 등을 구현하고 설비 이상 탐지와 품질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조 현장의 AI 혁신을 직접 실천하는 인텔의 노력은 고객사에도 좋은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인텔의 AI 오픈 플랫폼과 파트너 생태계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오픈 플랫폼 계획 인텔은 기업용 AI의 확산을 위해서는 개방형 플랫폼과 표준 기반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레퍼런스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온, 가우디, 이더넷 기반의 범용 장비들로 구성된 표준화 AI 인프라를 통해 벤더 종속성 걱정 없이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주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제휴해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통합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SAP, IBM, VMware 등과 긴밀히 협업하며 기업 현장의 AI 적용 과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AI 파트너 생태계 현황과 확장 전략 인텔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우선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협력해 자사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의 원격 액세스 환경을 제공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선 제온 기반 가상머신에 최적화된 오픈바이노와 같은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의 EC2 인스턴스에서도 가우디 가속기를 지원하는 등 인프라 호환성을 높이고 있다. 대학, 연구소와의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UC버클리 RISELab과 기계학습 연구, 코넬대와 로봇공학 협업이 대표 사례이며, AI 교육과 커리큘럼 개발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인텔은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SI, ISV들과의 협력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6. 결론

AI가 가져올 엔터프라이즈의 변화와 인텔의 역할 앞으로 모든 기업이 AI 기업이 되는 시대.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의사결정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실행 가능한 통찰을 이끌어내 업무 효율과 대응력을 높이는 일이 당면 과제가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AI 워크로드를 빠르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와 플랫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 역량과 폭넓은 파트너 관계를 바탕으로, 인텔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을 위한 믿음직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의 미래 성장 전략과 방향성 인텔은 새로운 CEO 패트릭 겔싱어 체제 하에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의 CPU 중심에서 벗어나 XPU로 불리는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비메모리 파운드리 시장 진출, 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 소프트웨어 및 생태계 주도권 확보 등을 통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무엇보다 IDM 2.0 전략에 따른 대규모 선행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지 여부가 향후 10년 인텔의 명운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시대의 도래는 인텔에게 위기인 동시에 기회다. 기술 주도권을 놓고 경쟁사들과의 각축전이 치열해지는 한편,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수요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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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인텔 가우디 AI 가속기 제품 비교

인텔의 가우디3는 차세대 AI 가속기로서 성능과 효율 면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 인텔 3 공정 기술을 적용해 1000억 개가 넘는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으며, 4세대 Xe-HPC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전용 실리콘 면적을 늘렸다.

가우디2 대비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FP8 성능으로 2배 이상 높아졌다. 딥러닝 학습에 최적화된 FP8 데이터 타입을 지원해 최대 9 PetaFLOPS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BF16 타입에서도 4.5 PetaFLOPS 이상으로 가우디2 대비 2배 이상 향상됐다.

인터커넥트 대역폭도 크게 확대됐다. PCIe 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동시에 전용 인터페이스도 내장해 호스트와 다른 가속기 간의 통신 속도를 높였다. 또한 4개의 512Gbps 이더넷 포트로 고속 네트워킹이 가능해져 여러 노드를 묶은 분산학습 효율이 좋아질 전망이다. HBM3e 적용으로 총 메모리 용량도 192GB로 2배 늘었다.

경쟁사 엔비디아의 최신 H100과 견주어 보면, 인텔 가우디3는 고성능 컴퓨팅에 특화된 만큼 연산 성능 면에서 우위를 보인다. 반면 H100은 멀티 인스턴싱과 보안 기능 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기능이 더 많이 갖춰져 있다. 가우디3는 상대적으로 개방형 접근을 취하고 있어 이더넷 기반의 범용 네트워크 연동이 용이하다.

가우디3의 또 다른 장점은 제온 CPU와의 통합이 쉽다는 점이다. 호스트 CPU로 제온을 사용할 때 소프트웨어 스택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통합 관리가 수월하다. 엔비디아 GPU의 경우 자체 CUDA 플랫폼 기반이라 x86 CPU와의 이종 컴퓨팅 구성이 상대적으로 복잡한 편이다.

인텔은 2023년 4분기 가우디3 양산을 앞두고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우디3의 본격 출시로 데이터센터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와의 경쟁구도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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