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마치고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엘 들렀다 집으로 돌아왔다.
유명한 일본 건축가가 설계했다는 뮤지엄 산 건물은 역시 그 안의 전시물보다는 건물 자체가 더 인상적이었다. 전시를 관람한 돈은 조금 아까웠지만 그래도 한번 쯤은 관람할만 했던 것 같다.
캠핑을 다녀와서 찍은 영상들을 이번에 차에서 제일 많이 들은 트로이 시반의 블룸에 맞춰 짧은 영상으로 만들었다. 어디 가서 영상 많이 찍어봤자 다시 보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만들어두면 나중에 생각날때 한번에 꺼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