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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 DONGNAE Oct 19. 2020

[피플&홈]스타트업 대표의 일과 삶의 균형이 녹아든 집

Tommy Park 박타미 - 반려견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

Tommy Park 박타미

반려견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




공간, 인테리어, 전망 모두 마음에 들었던 집 



Q. 최근에 이사를 하셨다고 들었어요. 지금 집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려견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이전에 10년 가까이 음악 프로듀서로 일했거든요.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음악을 만들 때가 있어서, 집 안에 스튜디오로 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어요. 최근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을 찾았고요. 또 집이 업무 공간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영감을 줄 수 있는 탁 트인 뷰가 있는 집을 원했어요. 몇 달동안 집을 찾아 다녔는데, 서울에서 제가 원하는 것들을 모두 충족하는 집이 이곳 하나였어요.




스타트업 CEO가 집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Q. 현재 스타트업 CEO로 반려견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일하실 때 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이 다를 것 같아요. 집에서 어떨 때 가장 행복하세요?


집 안에서 한강 남쪽 뷰와 서울의 동쪽 뷰, 잠실 롯데 타워가 모두 보이는 다이닝 테이블 공간을 저는 가장 좋아해요. 일할 때와는 다르게 집에 있을 땐 밖에서 입는 옷이 너무 불편해서 티셔츠랑 반바지만 입고 있어요. 집에서는 강아지랑 노는 게 가장 행복해요. 가끔 저희 강아지가 혼자있고 싶은데 제가 안고 뽀뽀하고 쫒아다니고 하면 귀찮아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일과 삶의 균형이 녹아든 공간, 집



Q. 박타미님에게 '집'이란? 


저에게 집은 혼자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인 동시에 일과 작업을 위한 공간이기도 해요. 집에서 최대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틈틈히 일을 하다보니 그게 쉽진 않더라고요. 집은 제 일과 삶의 균형이 녹아든 공간이에요.





Tommy Park 님처럼 마음에 꼭 드는 집을 찾고 싶으시다면, 동네를 방문해주세요.

https://www.dongn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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