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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로아빠 Jul 05. 2021

잘한다

둘째의 칭찬


































둘째 분홍이와는 항상 음악과 함께 잠을 청한다

요즘 즐겨 듣는 건 분홍이가 좋아하는 카봇 오프닝곡.


너무 신나는 비트에 오늘은 모처럼 아빠의 쌩목 라이브로

동요를 불러주었다.


조용히 듣던 분홍이의 한 마디

“노래 자란다(잘한다)”


아들의 칭찬에 아빠는

괜히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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