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시한

가시

시시하고 시시한 이야기

by 시인 손락천

어느 날 문득

사소하였던 것이 가시가 되어

아프게 마음 찌를 때가 있더라


생각해보니

사소한 모든 것에 의미를 두며 살 수는 없었고

문득 사소한나가 눈에 띄면

생경한 가시가 되어 마음 찌르는 거더라


- 손락천



어쩌면 삶이란 곁에 있는 사소한 것들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가는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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