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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손락천 Aug 30. 2018

관계, 사이와 사이

기억의 지속

사람에게서 사람이란

그리고 소중함이란


삶의 모든 것이다가

조금씩 다른 것에 자리 내어 준

그러나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그 범위 안이거나 혹은 훌쩍 넘어 선

그런 것


- 손락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곁의 사람들과 어떤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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