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하나의 독백
부신 빛 내려
찰랑찰랑 꽃잎에 머물면
재잘재잘 말간 빛에 떠들던 사람과 사람의 기억
그 틈새로 웃음이 폈다
어떤 방향의 삶인지
어떤 지점의 삶인지
나는 아직도 모르지만
물결진 빛 닿음에 이렇게 웃고
또 걱정한다
꽃 피었다 꽃이 지면
나는 또 얼마나 아플까
- 손락천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