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필 Sep 27. 2021

철학 여행

EU-Reise

소크라테스처럼

심술궂게 질문을 던지다


스피노자처럼

낙관적으로 생각하기도 해 보고


루쏘처럼

하염없이 걷기만 하다가


한 편의 카프카처럼

자가 연민에 빠져도 보고


니체처럼

현실에 분노도 해보니


다시 플라톤처럼

이상 속에 빠지게되네


작가의 이전글 생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