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비즈니스 고등학교에서 스토리 특강을 했습니다.

<내 안의 드라마를 깨우는 글쓰기> <원작이 있는 콘텐츠 각색하기>

by 나재원

2025년 10월 20일, 21일 신일비즈니스 고등학교에서 <내 안의 드라마를 깨우는 글쓰기> <원작이 있는 콘텐츠 각색하기>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내 안의 드라마를 깨우는 글쓰기> 수업에서는

영화에서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내는 원리는 간단하게 배워보고,

입시 과제이기도 한 ‘복합 주제어로 반전과 감동을 만들어내는 실습’을 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생각날 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한 편의 시나리오가 생각나는 장편 스토리를 쓴 친구도 있었고,

나만의 시점과 나만의 형식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글을 쓴 친구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원리와 핵심만 배워도 누구든지 충분히 주제어를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기획 특강 포스터!



또 <원작이 있는 콘텐츠를 각색하는 법> 이론 수업과 패러디 실습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획기적인 스토리가 마구마구 쏟아졌습니다.

특히 2번째 수업일은 2시간 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에너지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작이 있는 콘텐츠를 각색하는 법>이란 주제를 특강으로 준비한 이유는

하늘 아래 새로운 작품은 없기 때문에,

기존의 텍스트를 어떻게 재해석하는 지를 배우면

실제 창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항상 수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우리 안에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걸 재밌고 흥미롭게 꺼내는 방법만 필요한 것이지요.



이렇게 나이가 드러나나요? ^^;;



저도 사실 고등학교 때 다양한 외부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 특강에서 만난 감독님, 배우님들이 저를 지금의 저로 이끌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꿈이 많던 고등학생이었던 아이는 자라 작가가 되었습니다.


원래 제 진짜 꿈은 선생님이었는데, 작가가 되어 경력을 쌓고 어렵게 꿈을 이루었네요.



마음이 담긴 귀한 선물들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이 간식도 주고, 사진도 찍고, 난생처음 사인도 해보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간식은 아이들이 자신들이 먹을 걸 제게 준 것입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더 소중하고 애틋합니다.


좋은 질문들도 많았습니다.

추후 브런치에서 좋은 질문들은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게도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해 주신 신일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신일비즈니스 고등학교에 올라온 특강 릴스(동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DQB8uJyE3qY/?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신일 비즈니스 고등학교는 학교 시설도 매우 좋고, 실습 프로그램도 풍부한 학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