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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펭귄 Mar 04. 2024

내 인생에 확신이 없다면

틀리지 않고 '다른' 네모 이야기



'틀림'없이 '다른'

<네모 이야기>





















죽음의 문턱에서 '잘 살았다' 여길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정할까?

스스로 죽는 날을 정할 순 없지만

스스로 죽음의 의미는 정의 내릴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불가피한 죽음 앞에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삶의 모양이다. 그것엔 정답이 없다. '틀림'도 없다는 말이다.


다양한 삶의 모양은 개인이 만든다.

그리고 다양함의 가치는 존중으로부터 생겨난다.



그러니까 걱정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으니까요.








-인스타그램-

모아펭귄의 그림 일기장 @moa.toon

모아펭귄의 미술 놀이터 @drawing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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