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지 않고 '다른' 네모 이야기
'틀림'없이 '다른'
<네모 이야기>
죽음의 문턱에서 '잘 살았다' 여길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정할까?
스스로 죽는 날을 정할 순 없지만
스스로 죽음의 의미는 정의 내릴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불가피한 죽음 앞에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삶의 모양이다. 그것엔 정답이 없다. '틀림'도 없다는 말이다.
다양한 삶의 모양은 개인이 만든다.
그리고 다양함의 가치는 존중으로부터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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