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디자인에서 마법같은 에폭시 효과
총 3편에 걸쳐 인쇄디자인 후가공에 자주 사용되는 오시와 접지, 제본방법, 동무송, 박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은 인쇄물을 제작할 때 알아야할 용어 마지막으로 에폭시와 관련해 설명하려고 한다.
에폭시작업은 인쇄물의 필요한 부분에 송진가루를 덧댄 후 열을 가해 투명액체를 바른듯 입체적인 느낌을 내는 가공 기법이라고 하는데, 투명과 먹 두가지 종류가 있다. 에폭시 효과가 들어간 예시를 살펴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디자인 인쇄물을 제작할 때 에폭시가 주는 효과는 뭘까.
인쇄물에 보면 뭔가 반짝한 빛이 들어간 부분이 눈에 띄는데 이 부분이 바로 에폭시가 들어간 부분이다. 인쇄물에 포인트로 부분 에폭시를 넣음으로써 광택과 차원감 및 보호 코팅을 제공하고 특정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거나 입체적인 효과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에폭시는 스팟(부분), 전체 도포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 에폭시를 넣어 강조하는 효과를 주는데 사용한다.
에폭시는 한번 코팅해서 입체적인 느낌은 준다면 이와 비슷한 후가공으로 형압이 있는데 글자 혹은 그림의 형태에 따라 압력을 주어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에폭시는 인쇄물에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후가공 방법으로, 특정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거나 3D 효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브랜딩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명함이나 책자에 부분 혹은 전체, 스티커와 라벨, 책표지 북커버, 기타 포장제에도 많이 사용된다.
지금까지 인쇄물 제작 시 많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 4편에 걸쳐 설명을 했다. 아직 설명하지 못한 다른 후가공 기법도 있을 거지만, 많이 또 자주 사용하는 걸로 추리다 보니 다 설명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린다. 추가로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으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가 설명으로 돌아오는 걸로.
다양한 후가공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사용을 해야겠죠?
다음편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어..음..괜찮아 할 수 있어)
(음...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