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학교에 다녀야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이 말이 기성세대의 경우에는 사실이었다.
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던 시기였다.
일자리는 많았고 경쟁은 적었다.
하지만
이제 전 세계 경제는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제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던 의사도 변호사도 공무원도 명문대생도, 레드오션에서 힘들게 사는 시대가 온 것이다.
철석같이 믿었던 ‘공부의 배신’이다.
새로운 세대에 떠오르는 직업은 프리랜서, 1인 기업가다.
점차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이미 고용 사회가 막을 내리고 있다.
다니엘 핑크는 '프리에이전트 시대'에서 미래사회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한다.
미국 노동자의 4분의 1은 프리에이전트 또는 조직 이탈자이며, 3300만 명 정도 되는 이들의 인구는 제조업 노동자 수의 2배, 노동조합 구성원의 2배에 달한다고 말한다.
또 통계에 잡히지 않지만 “프리에이전트의 절반 이상이 프로젝트나 커미션에 따라 근로 시간이 아닌 다른 근거를 바탕으로 돈을 벌고 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미래와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한다.
“앞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이 40%에 이를 것이다."
흐르고 있는 시간처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다가오는 세상에 대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그리고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이제 우리도 무언가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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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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