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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림유니버시티 May 06. 2016

안녕하세요 작가 정현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림유니버시티의 대표 정현지라고 합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첫 소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미래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경영컨설턴트,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진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취업 및 스펙 쌓기에 빛나는 젊음을 소진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학교 바깥세상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는 청춘 멘토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러한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내 인생의 소명은 무엇일까?"
"나는 왜 이 삶을 살게 되었을까?"


이 두 가지에 대해서 고민한 이후 부터입니다.


바쁜 일상을 반복하던 어느 날, 

삶의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정신없이 일하며

정말 쉴 틈 없이 살아왔다고 느꼈는데 

정작 이 세상에 한 것은 크게 없었습니다. 



어릴 때는 공부하는 기계로

어른이 되어서는 돈 버는 기계가 된 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했던 이유도 그리고 열심히 일을 했던 이유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생존 경쟁과 각박한 현실에 저를 잃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저라는 사람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도 연구하고 글도 쓰고 

청춘들과 소통하며

제가 가진 것들을 나누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뒤 입시에 실패하여 교육 시스템의 

실패자 코스에도 있어보았고

사회에 나와 4년간 일을 하다 다시 명문대에 입학하여 

엘리트 코스에도 있어보았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양극단의 삶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졸로 사회생활을 해보고

대졸로도 사회생활을 해보았습니다.

월급을 받으며 일해보기도 하고

사장이 되어 일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각기 전혀 다른 위치에서 


다양한 교육 시스템 과 수많은 사회경험을 했습니다.


많은 경험을 하게 되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이 물음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친 삶을 산 것은 아니었기에 

어느 한쪽의 편향된 시각에 갇히지 않고

교육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겪은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답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과거의 저처럼

답을 몰라 혼자서 오랜 시간 여기저기서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이 시대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시행착오 없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오히려 지금 이 시대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게 된다면

누구든지 환경의 제약 없이 성공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는 세상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 꿈이 있습니다. 


세상을 좀 더 긍정적이고 살기 좋은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저는 '선한 영향력'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은 

꿈을 찾아 '최고의 나'가 되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사람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고


기업은 

경쟁하지 않아도, 소비자와 세상에 기여하는 것을 새로이 창조한다면 

상생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 연결 고리에 '교육'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을 살아갈 때 '힘들다' '살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 '즐겁다' '감사하다'로 느껴지는 곳으로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도 순수하다."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줄 아느냐."

"약지 않으면 못 살아남는다."


하지만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무한 경쟁을 하며

 오직 이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는 현실에 순응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상생하며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얼마든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



제 마음속에는 항상 품고 살아가는 신념이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며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경험일 것이다."

이 말을 마음에 품고 오늘도 나아갑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의 이야기가

그리고 

드림유니버시티 팀원들의 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그리고  

조금의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 내려갑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서로의 일상 이야기부터 다양한 생각 까지 함께 이야기하면서 

이곳을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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