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민이 좋은 리더를 만든다
남을 잘 따르자
우리는 지금 혹시 비평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지 않는 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을 칭찬하고 좋아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남의 흠집을 찾아내고 그보다 내가 잘났다는 말을 하기 좋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SNS가 그런 성향을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한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성향이 그럴지도 모릅니다.
어느 조사에 의하면 신문기사도 사회적으로 훈훈한 이야기, 좋은 이야기를 쓰는 것보다 불행하고 남을 비판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가독율이 높다고 합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도 남에게 좋은 이야기, 칭찬하는 이야기를 쓸 때 더 이성적인 것처럼 사람들이 본다고 합니다. 또한 비판하는 사람은 비판당하는 사람과 동급인 것처럼 보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기자가 대통령을 비판하면 그 사람이 대통령과 동급인 것처럼 사람들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건전한 비판과는 다릅니다. 건전한 비판은 그 사람의 발전을 위해서 평가하는 것이지만, 실제 신문기사나 SNS에서는 그런 글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SNS나 언론 기사가 온통 좋지 않은 일, 화나는 일, 불안한 일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세상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리더십 과잉의 시대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사회가 진정한 사회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점에 가도 그렇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책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 사회가 그런 사회가 된 것은 아닐까요? 지켜봐주고 격려해주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리더가 훌륭한 사회를 만드는 것도 맞지만, 좋은 시민이 좋은 지도자를 만드는 것 또한 맞는 말입니다.
이제 우리도 좋은 시민이 되는 방법, 훌륭한 팔로워가 되는 방법을 고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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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와 팔로워리더십'은 좋은 시민이 되기위해 고민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