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Nov 25. 2021

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할 것

김주영의 오늘의 인문학 낭송 (10분 37초)

김종원 작가님의 글 출처

김주영의 카카오 뷰 큐레이션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산책

낭송에 포함된 지성과 함께 하는 글과 언어 안에서 좋은 생각을 찾아가는 ‘김주영 작가의 큐레이션’ 글 더보기

도서 나눔 이벤트를 하며 내 글을 읽어주시는 소통과 안부를 묻는 일이 참 소중한 이유가 뭘까? 알지 못하고 단 한 번도 본 적 없으나 내 공간으로 다가와 문을 두드려주는 분들이 나에게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는 것처럼 따스한 기분이 근사하다.


브런치 구독을 해주시기를 말하지 않았으나 도서 신청은  하시고  브런치  구독을 해주시기도 하고 공지에 올린 것처럼 카카오  큐레이션 글도 함께 채널 추가까지 게다가 자신의 SNS 많이 자랑해 주신다고 하는 나를 위한 응원까지 아낌없이  주셔서 소통에서 불어오는 내게 감동의 바람이 되어 살아  쉬는 사람의 온기를 느낄  있다.


나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가장 좋은 마음과 기운의 모습으로 차례대로 한 권 씩을 온라인 서점 ‘예스 24’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시는 그 마음에 선물이라는 엽서가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내가 향하는 좋은 글과 마음이 생명을 다루듯 일순간이라도 가득 놓치고 싶지 않아 나의 지성의 글을 전하고 마음을 따르는 살아있는 글과 언어 안에서 난 가장 행복할 수 있다.


언제라도 제 글을 보고 만나고 가장 좋은 것만 가져다 쓰실 수 있도록 내가 찾는 가장 좋은 의미를 드리고 싶습니다. 브런치, 카카오 뷰 큐레이션 등등 제 온라인 공간에서 많이 많이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벤트를 열 때마다 또는 아닐 때에도 따스한 손길과 걸음으로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1.11.25



매거진의 이전글 에너지를 바꾸는 일상의 습관과 자세는 무엇이 있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