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내 삶에 충실한 날들)

1.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215p를 읽고 중3 필사

세상에 틀린 생각은 없다.

각자의 생각이 다를 뿐이다.

한 줄 문장

“틀린 것은 없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6.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주말 일요일 서울을 오가는 열차 티켓이 매진 상태다. 아이들과 함께 하려다 시간이 흐르며 가는 방향이 그리워질 때 오가는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구나. 집 앞 가까운 곳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며 (무릎과 팔 ) 한 번 정도 더 받아보면 조금 더 풀릴 것 같아 오후에 다녀온다.

아무것도 허용되지 않은 1박 2일 학교 수련회일정에 둘째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돌아오는 아이의 모습이 보고싶어질 땐 이렇게 나눈 우리의 흔적이 있어 마음으로 다가가 서로의 평안을 빌며 아이가 없는 방을 치우고 이부자리를 새로 깔며 고운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린다.

친구들과 날을 샐거라고 했던 아이의 말대로 이 시간이 얼마나 좋았을까 모든 시간을 아끼지 않고 보내다 온 표정으로 집에 들어서는 아이는 오늘 집에서 쉬며 잠시 멈추는 시간을 스스로 결정한다. 항상 아이는 이 모든 선택에서 자유롭다.알아서 할 줄 아는 아이를 부모는 믿고 지지하게 하며 걱정시키지 않고 할 일을 계획하고 집중한다.

언제나 이 곳에서 다시 만나는 지성 과의 인문학 산책 길이 있다는 것 오늘도 자신의 하루 속에 그저 충실해진다.

2023.5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