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의 다양함 밀면과 함흥냉면

중3 대 2 자녀의 손맛을 따라서

by 김주영 작가

예술 창작의 시초는 늘 무엇을 모방하며 자신의 솜씨와 깊이가 달리 표현되죠. 마트에 갈 일이 있을 때 기호와 취향의 질문에 고르고 선택해 보는 중3 아들과 대2 딸이 조리 준비된 제품을 개봉하고 직접 만들어가며 느껴보는 맛의 감각들이 각 각 다르게 아이들의 재능스럽게 창조 됩니다.

밀면과 소고기 구이는 중3 아들이 직접 빚으며 야채를 다듬어 가며 아이의 마음을 맛과 함께 표현했죠.

“엄마! 먹고 또 먹고 싶어지는 신기한 맛이 계속 생각나 지워지지 않아요” 대2 큰 아이가 자기가 만들어 낸 맛을 감상하는 표현입니다. 만족할만큼 근사한 즐거움과 풍미를 느꼈다는 거죠.

일상 곳곳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신간 도서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와 함흥냉면

대 2 큰 애가 동생이 해준 맛이 기억나 골라봤고 집에 외서 보니 물냉면이 아닌 비빔면이라서 또 다른 맛을 기대하며 즐겨봅니다.


요리와 공부 미술 음악 과학등의 창조와 창의 역시 그리 어렵게 시작하지 않아야 할 지성과 함께 하는 지적 독서하기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 번 시도해 보며 나에게 맞는 걸음을 시작해 보는 거죠. 이 여름이 가기 전 밀과 면으로 만나보는 냉면을 즐기는 것도 아이들이 제법 많이 컸다는 느낌처럼 마음과 생각에 신선하고 기특한 자랑으로 다가오는 일상의 재료에서 찾아봅니다.


지성 김종원 작가님 저서인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 7월 24일 글에서 만나 보는 평양냉면의 시작과 출발의 글처럼 더위에 사뭇 겨울을 그리워하는 기다림의 마음을 시원해지는 정서의 아늑한 고향 가는 길을 상상하는 현실의 인문학으로 통용되는 음식과 계절 가정에서의 다정한 일상 산책이 모든 이룰 수 있는 가능한 언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 글과 함께 만나는 여러분 모두 평안한 여름날 오후 함께 하세요^^

2023.8


2023년 4월 이후 중3 대2 자녀의 인문학 여정 독서와 필사 낭송이 계속 되는 2번째 매거진 공간입니다.~

https://brunch.co.kr/@dsp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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