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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필사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1. 나는 나를 응원한다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50p를 읽고

예비 고1 필사


내가 한다는 것은 한다.

한다고 마음먹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 줄 문장

“한다고 했으면 해라”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6. 하루 한 줄 365 qna 질문 일기 다이어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 일기 일본판 필사


명절 음식장만을 하고 오면 온 몸에 베인 음식을 만들때 나는 냄새가 몸과 옷에 가득하다. 집에 돌아와 모두벗어 내놓아야 그나마 이 느낌들이 벗겨나가는 느낌이들정도로 많이 하지 않는다해도 이 음식 냄새의 양이 줄어들지 않고 다시 그만큼 달라지지는 않다.


차례 형식 구성 등 무엇을 위하여 이 음식들을 장만하는가 옛시절과 바뀐 현대의 삶이 가는 길이 달라야 한다.음식이 아닌 지성으로 물들이는 명절이 그리워지는갈수록의 삶이 생각 나는 순간들 먹는 것 과 하는 것에서 자유로운 날을 기대한다.


마찬 가지토 옛날에는 1년에 한 번 두 번 잘 만나지 못 한 가족과 형제 친지들이 만나 안부를 묻지만 요즘에 아이들은 엄마가 부엌에 있는 사이 할 게 없이 방 하나에서 할 일이 없이 시간을 보내다 온다. 그것도 엄마는집에 오며 생각해 보면 미안할 일이다.


어쨌든 그런 명절이 하루 이틀 벌써 지나갔고 마음 아프지 않지만 내가 많이 성장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있으니 또 다음 명절이 와도 내 방식으로 잘 이끌어 나가며 살 수 있기를 내가 노력하며 살 일이다.


살겠다고 인연의 고리를 물어 잘 살아가는 우리들 명절이랴는 인간의 명분에서 보다 지적인 향기 가득한 우리의 날을 살 수 있기를 무엇에서도 되는 길을 안내하는 지성과 함께 라서 가능한 일을 경험한다.


2024.2.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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