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기 전에 꼭 만나야 할 중심의 근거
서울 문학 축제 삼대 좌담회 초대 김종원 작가님 일정
https://youtu.be/nyP0jerG9Rg?si=7xvq79aOZroYrusm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안내입니다.
1. 나이 들면 반드시 후회하는 7가지 사실
2. 전문성을 키우려면 지워야 할 유해한 말들
3. 흑백요리사의 안성재 셰프가 이렇게 말했다.
4. 우아한 태도와 지혜로운 생각을 만드는 글
5. 한강 작가의 포기하지 않는 삶에 관하여
6. 절대로 말을 듣지 않는 사춘기 아이를 오히려 성실한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10가지 말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독
(10분 31초)
사춘기 아이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는 말에서 부모가 질문해야 할 근거의 답이 숨어 있다. 지금까지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고 자랐으나 이제 아이는 자신의 세계가 생긴다는 멋진 증거라서 그건 아이를 혼 낼 일이 아니라 지극히 축하해줘야 할 좋은 현상이 바로 사춘기 라는 이름을 걸고 나타난다.
삶에는 언제나 살아있는 글이 있고 문학이 있고 지성의 깊이로 쌓은 철학이 존재한다.사는 날 고통과 아픔이 있기에 견디고 피어나 자리하는 소설로든 시로 책으로의 집대성한 영혼의 집이 되어 인간을 위로하고 반겨준다. 그래서 그러므로 아이에게서 무엇에서 현실적 문제를찾지 않고 부디 나에게서 출발하는 삶을 되돌아보기에 독서 책과 글을쓰고 지우고 수정하고 기록을 반복하며 사는 내내 내 마음과 올바른 태도의 눈을 살펴야 한다.
10월 25일 서울 문학 축제 소식이 뜨거운 건 한국 문학으로 다가가는 지적 여정이 될 것이며 지성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라는 특별한 소식이 있어 그날의 역사적풍경길이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과 매우 잘 어울릴 테니까.
엄두가 나지 않은 출발 해야 닿는 그 길 김종원 작가님의 서울 강연을 만나러 떠난 2019년 그 후 갈 수 있어 가능했던 지난 기회의 그날 역시 눈부시게 젊은 날이었다. 지금은 잠시 멈추어 그려보는 것으로 가지 못해도 가는 것처럼 축제의 공간과 자리를 가득 축복하는 마음으로 그날의 문학 축제가 점점 다가온다.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16시~부터 개최되는 서울명동 YWCA <근대 문학 축제 소식> 염상섭 소설 삼대를 재 해석해 보는 좌담회에 문학 평론가 서경석 교수님과 특별 손님으로 배우 최불암 선생님과 김종원작가님께서 함께할 예정이다.
(코드엠 마이스 사이트 글 공유와 참조)
https://codemice.tistory.com/m/1394
202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