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4 고2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부모의 질문력, 부모의 어휘력,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by 김주영 작가

Mar 15. 2025

https://youtu.be/kPOMutY6m_k?si=6QX7qSvVwqZbkyks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찬란한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태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릴스, 쇼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https://youtu.be/Q2 lJ76 HEPbI? si=3 emrUFgwIXn6 KnNK

(부모의 질문력 하우투 유튜브 강의)

3. 아빠가 돈이 많은 거야, 네가 많은 게 아니지

https://youtu.be/Pq8 yK8 o55 Tk? si=8 vZnnrUL-Bh0 TXZp

(부모의 질문력 하우투 유튜브 강의)

4. 이거 완전히 작품인데

(부모의 어휘력 예스 24 단독 벚꽃 에디션)

5. 새 학기에 꼭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눠야 할 26가지 질문

https://youtu.be/Z25 BD01 fvzo? si=IojEm942 XuZFI7 AX

(부모의 질문력 다산북스 유튜브 강연)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2분 12초)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오늘 10분 동안 100% 수행하지 못한 계획을 생각했다. 특별히 그게 아쉬워서 실현 가능하게 수정해 실천하겠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필사

5.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엄마 필사

6. 부모의 어휘력 대 4 필사

7. 부모의 질문력 엄마 필사

8.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김종원 작가님 저 부모의 어휘력 예스 24 단독 벚꽃 에디션 신상 그것도 단독 리커버 코스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출시되었다. 속은 알찬 그대로 겉표지가 새 옷을 갈아입은 건데 왜 이리 화사한지 마음과 주변에 벌써부터 향기로운 벚꽃비가 내리는 기분이다.

얼마 전 로이스 생초콜릿의 리미티드 한정판 체리 블라썸 제품을 만나고 책으로의 벚꽃 여행이 이어지다니 봄은 언제나 모든 계절의 시작이다. 브런치 스토리 새벽 글을 수정하다가 그만 발행 버튼이 앞 당겨 눌러졌다.

부모의 질문력 38~42p를 읽고 쓰는 필사 역시 배움에도 즐기며 잘 배우는 시간의 간극을 보여준다. 하나에서 출발해 자신의 과정을 쌓은 자의 다른 결과가 곧 내 삶의 전문가로 확장되는 자연스러운 수순의 길로 연결되니까. 진리와 원리는 늘 잘 되는 본질의 베이스에 깔린 눈물이며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품고 있어 매우 소중한 인간의 순리다. 딸애가 바라본 필사처럼 내가 타고난 것을 기르는 솜씨 또한 어느 것이라도 나에서 출발하는 멋진 시작이며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주 하루 딸애가 집에 왔던 건 치통이 있어서였고 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이 혼자서 오후 사람 많은 치과를 옮겨가며 치료를 받고 왔었다. 이번 방학에 딱 치과만 가질 않았는데 통화로 재설명을 들으며 간호사는 이렇게 응대했다.

“그래도 어머님 따님이 이 나이에 여태 치료한 적이 없더라고요 그건 그만큼 치아 관리를 잘했다는 거죠”

충치가 있어 1차 스케일링에 레진? 2개를 자신의 용돈으로 먼저 하고 왔고 2주 후 (다음주 토요일부터) 해야한다는 아이의 충치 치료 견적에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며 경탄한 모양이니까.

역시 돈이 든다는 건 아이에게 늘 금액의 무게를 스스로 느껴 부모에게 말하길 미안해하며 마음이 편치 않아 한다 신학기가 지난 지 이제 시작인데 생각지 않은 치과에서 또 2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 같으니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하니 무엇이 편할리 없겠지.

얼마나 불편했으면 가라고 하지 않았어도 아이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 근처 치과를 찾아 대기 인원이 많아 걸음으로 질문하며 치료를 했던 거니까. 삶에서 부는 인간과 병원과 돈의 연결들 치료받고 예방하고 아프지않도록 부모는 가족을 위해 늘 마음과 돈을 준비하고 쓰며 한 계단의 날을 지나며 산다.열심히 잘 살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들의 종류가 다양해 지듯 그러나 감사라 부르며 부모와 아이가 힘을 내는 나날이 바로 오늘이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