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mx5iCBp8rNg?si=zBJWwc4YanZVfFoR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저서 글 낭송

1. 술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을 버려야 하는 이유

2. 오십 이후 읽고 필사하면 인생이 좀 더 선명해지는 글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3. 엄마 아빠에게 이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학습 능력이 몇 배로 높아집니다

(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4.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낭송


1.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58p 를 읽고 고2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걱정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지금 더 열심히 살아라.


한 줄 문장

“지금이 더 중요하다”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27p 를 읽고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

많을 것을 겪으며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 필사

6.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 쓰기


주말 딸과 함께 카페 산책을 하며 사은품으로 받은 미니 캐리어 가방에 몇권의 지성과 노트를 담아온 걸 보고 큰애가 되게 멋지다며 응수한다.


“엄마를 보면 파리에서 만난 공간 어느 장소 에서나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들처럼 엄마는 책과 노트를 이렇게 센스있게 챙겨 오시다니 마치 화구를 매고 나온진정한 예술가의 혼과 삶이 느껴져서 근사해요”


육아맘을 위한 글을 보고 울지 않을 수 있는 내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정서와 내면이 탄탄해지는 삶을 살고싶었고 그런 삶의 진정한 길이 궁금했었다.이제와 돌아보며 10년이라는 세월을 살기까지 20년이 부쩍 지나있는 지금 현재가 되기까지를 되돌아 볼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으며 벌써 지나와 있으니까.


방송인 유재석님 큰 애 아들에게는 단호하게 나가는 말의 뉘앙스가 다르다. 반면 둘째인 딸에게는 같은 말이 다르게 나가는 걸 즉흥적인듯 현실의 언어로 표현한 걸 보며 질문하는 진실의 같은 공감속 피부를 함께 느껴보는 대목이었다. 혹은 큰 애와 나의 같은 성별일수도 있고 큰애를 키우며 배운 둘째를 대하는 유연함의 차이를 말하는 걸까 유독 큰애에게서 더욱 엄격하게 대하는 부모의 마음이 부모를 짊문하며 살게 하는 강력한 이유의 출발이지 않을까 싶다.


2025.4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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