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감정 어휘력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MgBrb2TnfCw?si=PR1qzaGW9w3DfiDZ
1. 같은 말도 못되게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2. 마흔 이후 더 예쁘게 사는 다정한 부부가 서로에게 들려주는 12가지 무해한 말
(부모의 감정 어휘력)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6분 6초)
1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엄마 필사
2. 친구에게 들려주는 씩씩한 말 대4 필사
3.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 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고2 필사
고마움 아쉬운 마음 둘다 생각난다
빈도가 비슷한 것 같아서
나도 같이 쓴다.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6.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7.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정말 인간이 쓰는 말에는 참 많고 많은 그 사람의 인생을 담고 있다. 가끔 가는 편의점 사모님이 요즘 되게 친절하게 응대하시는 모습이 그냥 가만히 있는 것보다활기가 느껴져서 좋기도 했다. 계산을 하다가 그분의 마른체형이 예뻐보이고 속으로 그런 체형을 부러워 하며 예쁘다는 표현을 나누었는데 딱 거기까지가 참 좋았다.
그 분은 살이 쪘다가 빠진 후 절대 찌지 않는다며 나와같은 사람이 부럽다고는 했다. 나는 사실 그분의 지금 모습이 예쁘게 느껴져 예쁘다고 했는데 그걸 인사로 나누고 “잘가세요 또오세요” 를 말하며 헤어지면 좋았을것을 그건 절대 아니라며 그런말 (자신이 예쁘다는 말)할거면 얼른 가시라는 식으로 나타나는 말을 꺼내는 광경이 조금 씁쓸했다.
지난번 지인이 주신 매실 청에서 씨를 빼고 발라진 과육에 식사를 하기가 딱 좋았다. 쫄깃하고 튼실한 살이 알맞게 저장되어 있어 다른 반찬이 없어도 이 한가지면 다른 반찬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반찬을 만드는 시간과 여유를 쓸만큼 시간을 아낄 수 있는데 한몫 했으니까. 그래서 매실장아찌를 담그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빠른 배송으로 3Kg 매실과 프락토 올리고당을 주문했는데 새벽 배송으로 먼저 매실이 도착했다.
과실 살을 발라 편리하게 담고자 작업을미리 해두는데보기에 푸릇하나 살이 탱탱한게 있고 조금 무른게 있는 걸보니 매실을 담그는 시기가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된다. 그래서 선조들이 발견해 놓은 매실을 따기 시작하며 막 출하될 때 단댠한 시기에 담그는 거구나. 나쁘진 않은데 살이 무른감이 있어 올리고당이 도착하면 함께 담기 작업을 해야 한다.
오늘은 정기 진료겸 앞으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액까지 맞고 올 예정이다. 이곳 지방에도 지금 많은 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서점 예스 24 에 입장하고자 화면 창을 열면 그간 정지된데 대한 사과와 빠른 복구를 알리는 안내문 글이 공지되어 있어 나는 그간 그 대문만한 공지 문이 있어 서비스자체가 안되는 줄 알았지 뭔가 그러나 우연히 글창을 닫고 보면 다른 도서 관람과 쇼핑 거래가 가능한 것을 말이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47578061
2025.6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대4 필사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일기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