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4 고2 6세 자녀와 엄마 인문학 산책

인문학 글 낭송

by 김주영 작가

김종원 작가님 저서 글 낭송


1.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6권 셰익스피어 편

94p 를 읽고 고2 필사


자기 생각없이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의

성장은 있을 수 없다.

“스스로 택해라”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96p 를 읽고 고2 필사


태도는 마음가짐이다.

어떤 마음가짐이 좋을까

그냥 하겠다는 좋은 마음으로 해라.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고2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 필사

6. 하루 한 줄 365 인문학 qna 다이어리 딸 필사


6살 아이와 셰익스피어의 명언을 나눌 수 있다니 내가소망하던 철학과 깊이있는 지성으로 향한 삶의 결이 다른 현실의 순간에 멈추어 감격한다. 큰애가 오늘은 조카 내게 조카 손녀에게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 되어 반가운 일상 놀이의 추억을 교환하며 손으로 빚고 입으로 만들어가며 덕분에 활기찬 낭송 2편의 기록을 남기어 본다.


친정 아빠 사진을 찾다가 아빠를 많이 만나 마주한다. 그사이 아빠가 견뎌오신 숱한 날들이 사진과 영상에 가득히 남겨 있어 마음이 젖어간다. 우리가 갔던 아빠 곁에 앉아 있던 그 시간이 아빠가 남겨놓은 유일한 선물이었다는 걸 뒤늦게 따라가며 후회하며 아빠를 느껴간다


둘째의 기분을 알것 같다. 방학식에 받은 통지표를 아직 내가 확인해주지 못했고 아들은 정작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은 현실의 등급에서 고민하고 아파하고 있었구나.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아들이 먼저 자신의 일앞에 힘들어 하고 있었구나. 까이고 아프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 가야하는 거라고 혼자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가 곧 희망의 불빛을 따라 일어서길 축복해준다.


2025.7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엄마 필사

딸 필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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